묵상 & 기도

시편 112편 1-1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0 2020.01.15 07:51
시편 112:1-10 말씀 묵상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받을 축복"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그의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한 자들의 후손에게 복이 있으리로다"(시편 112:1-2).

"Praise the Lord . Blessed are those who fear the Lord , who find great delight in his commands. Their children will be mighty in the land; the generation of the upright will be blessed."(Psalms 112:1‭-‬2).

1.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받을 복(1-2)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그분의 말씀과 계명을 즐겁게 지키므로 부요와 재물이 그 집에 있게 됩니다. 또한 흑암 중에서도 빛을 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부요함과 광명이 후손들에게 광명이 넘치므로 늘 기쁨이 복이 샘솟는 듯합니다.

2. 복의 원천이신 하나님(3)
의인들은 자기에게 허락된 부와 재물로 다른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풀며, 모든 일을 공의로 처리하는 지혜를 갖게 됩니다. 주를 경외하는 의로운 자는 이웃에게 친절과 은혜 베풀기를 좋아하므로 더욱더 하나님의 은혜와 형통함을 누리게 됩니다.

3. 요동치 않는 의인(4-5)
하나님께서 의인을 지켜 주시기 때문에 그들은 모든 생활의 변화 속에서도 요동치 않습니다. 고민하고 어려운 일을 당하지만 요동치 않는 믿음으로 어느 누구도 넘어뜨릴 수 없는 인내를 가지고 앞에 당한 환난을 극복해 나갑니다.

4. 영원히 기념하게 되는 의인(6)
의인이 영원히 흔들리지 않고 기념하게 되리라는 것은 영생에 대한 감사입니다. 성도들은 약속된 바 영생의 기업을 소망하며 기다리며 인내할 때 자비하신 주께서 복된 결말을 주십니다.

5. 흉한 소식을 두려워 않는 의인의 담대함(7-8)
흉한 소식을 두려워 아니한다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신뢰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의인은 흉한 소식이 있어도 두려워 하지 않고 여호와를 의뢰합니다. 주는 인생의 모든 사건을 주관하시며 공의롭게 모든 것을 판단하시는 분이십니다(렘11:20). 환난은 성도의 믿음을 흔들 수 없으며 오히려 믿음에 굳게 서게 하는 소망을 줍니다(롬5:3-4).

6. 구제에 힘쓰는 의인(9)
하나님을 경외하는 의인은 물질적인 번영에 집착하지 않으며 가난한 자를 구제합니다. 의인은 구제에 인색하지 않고 특히 분별력과 식별력을 가지고 궁핍한 자를 돕습니다(고후9:10-12). 이런 자들에게는 의가 영원히 있고 뿔이 영화로이 들리게 됩니다. 구제에 힘쓴 고넬료는 그 구제가 하나님께 상달되어 이방인임에도 불구하고 구원의 복음 소식을 들을 수 있었고 구원의 반열에 서게 되는 큰 축복을 누렸습니다(행10:4-6).

7. 악인의 멸망(10)
악인들은 의인들이 복받는 것을 보고 한탄하여 이를 갈면서 소멸되고 결국 그들의 욕망은 사라지게 됩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우리들의 행복을 위해 하나님을 경외하고 찬양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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