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 감사하며 그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 행사를 만민 중에 알게 할찌어다 그에게 노래하며 그를 찬양하며 그의 모든 기사를 말할찌어다"(시편 105:1-2).
"Give praise to the Lord , proclaim his name; make known among the nations what he has done. Sing to him, sing praise to him; tell of all his wonderful acts."(Psalms 105:1-2).
1. 택함을 받은 자손이 해야 할 일(1-7)
택함을 받은 자손은 항상 넉넉한 은혜를 베푸시는 '여호와께 감사해야' 하며 '그의 거룩한 이름을 부르며 자랑해야' 합니다. 또한 여호와의 행사를 '만민 중에 알게' 하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무릇 여호와를 구하며 그이 얼굴을 항상 구하는 자는 마음이 즐거워지기 때문입니다.
2. 언약을 기억하심(8-11)
하나님의 언약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계승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선조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 모든 선민을 대표하여 언약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시고 가나안 땅을 너희에게 주어 할당된 소유가 되게 하리라고 하였급니다. 이후로 선민은 조상들과 맺은 언약에 근거하여 긍휼을 호소했습니다(출32:13; 신9:27). 또 하나님은 이 언약 때문에 백성에게 인자를 베푸셨습니다(레26:42; 신9:5).
3. 하나님의 언약을 받은 이스라엘의 조상(12-15)
이스라엘 조상들은 유목민으로 이방의 객이 되어 유리하는 나그네에 불과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들어 하나님의 백성을 삼으시고 친히 인도하고 보호하셨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이 선민이 된 것이나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된 것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4. 애굽에 내려감(16-2)
조상들이 애굽으로 내려간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섭리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요셉이 팔려간 것이나 기근이 들어 야곱 가족이 애굽에 내려간 일들의 배후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었습니다. 이것은 출애굽의 대 역사를 위한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였습니다(창46:2-4).
5. 모세와 아론을 보내심(26)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 모세와 아론을 보내셨습니다. 이들을 선택하신 이유는 그들의 능력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에 의한 선택이었습니다. 성도들의 택하심도 성도 각 개인의 어떤 재능이나 능력에 의해 택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필요에 따라 당신의 의지에 의해 세우셨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6. 선민을 구출하심(27-38)
선민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키기 위해 여호와께서 피, 개구리, 이, 파리, 악질, 독종, 우박, 메뚜기, 암흑, 초태생의 죽음 등에 이르는 이적을 행하셨습니다. 이는 선민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역동적인 섭리였습니다.
7. 광야에서도 보호하심(39-42)
광야에서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낮의 열기는 구름 기둥으로 밤의 어둠과 혹한은 불기둥으로 막으셨습니다(출13:21, 22).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하늘 양식인 만나를 출애굽 때로부터 가나안 입성 때까지 40년 동안 내려주셨습니다(출16:35). 또한 반석에서 물을 내셔서 마른 땅에 강 같이 흐르게 하심은 거룩한 말씀과 아브라함을 기억하셨기 때문입니다.
8. 가나안 입성(43-45)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에 들어갈 수 있었던 이유는 이스라엘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풍성한 자비 때문입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신앙과는 관계가 없었고 온전히 하나님의 주권적인 인도하심 때문입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믿고 약속된 새 예루살렘에 입성할 때까지 쉬지 아니하고 일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