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이사야 40장 22-24절 말씀 묵상

이영만 목사 1 2019.12.27 19:34
이사야 40장 22-24
22. 그는 땅 위 궁창에 앉으시나니 땅에 사는 사람들은 메뚜기 같으니라 그가 하늘을 차일 같이 펴셨으며 거주할 천막 같이 치셨고
23. 귀인들을 폐하시며 세상의 사사들을 헛되게 하시나니. 24. 그들은 겨우 심기고 겨우 뿌려졌으며 그 줄기가 겨우 땅에 뿌리를 박자 곧 하나님이 입김을 부시니 그들은 말라 회오리바람에 불려 가는 초개 같도다

인간은 얼마나 오래 살 수 있을까? 역사상 가장 장수를 누린 사람은 122살까지 살다가 1997년에 세상을 떠난 프랑스의 잔느 칼멩 할머니입니다. 이 할머니는 자신의 유일한 손자보다도 무려 34년이나 오래 살았고, 100살에 자전거를 타기도 했다고 합니다.

2001년 올샨스키 교수는 스티븐 오스태드 미국 앨라배마 버밍햄대(UAB) 교수와 내기를 했습니다. '2001년 이전에 태어난 사람 중 150세까지 살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라는 질문에 올샨스키 교수는 "없다"에, 오스태드 교수는 "있다"에 걸었습니다. 각각 150달러씩 펀드에 예탁했는데 2150년이 되는 시점에 내기에 이긴 사람의 후손이 돈을 받게 됩니다. 이들은 네이처에 앨버트아인슈타인의대 연구진의 '인간 수명의 한계에 대한 증거'라는 논문이 실리고 난 뒤 판돈을 600달러로 늘렸습니다.

창세기에 나오는 아담의 후손들의 수명은 900 세 정도였습니다.
창세기 6:2-3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인간의 타락을 슬퍼하시는 하나님은 경건한  씨앗인 노아를 택하여 홍수로 부터 인류를 보존 하셨습니다.  그러나 곧이어 노아의 자손들은 바벨탑을 쌓습니다. 우리의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나님은  백성들의 예배를 받으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람을 창조 하셨으나
우리들은 우리의 이름을 내고, 세상을 다스리는 일보다는 우리끼리 모여 우리의 일에 몰두를 합니다.    하나님의 창조 목적에 거스리는 인간들의 수명이 줄어든 이유 입니다

오래 오래 살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자녀가 되어야 하는데,  하나님을 외면하고 우리들의 일에 매진 하는 그 모습이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지 못했습니다.

우리들이 일생을 살면서 나이가 들수록 인생이 짧음을 알게됩니다
이제 겨우 허리를 펴는가 했는데 어느덧 머리는 백발입니다
자녀들 키워서 출가를 시키고 나면 어느덧  우리의 인생은 황혼 입니다.

이제 겨우 심기고 겨우 뿌려졌으며 그 줄기가 겨우 땅에 뿌리를 박자 곧 하나님이 입김을 부시니 그들은 말라 회오리바람에 불려 가는 초개 같도다

예레미야 17: 5-8
여호와께서 이와같이 말씀하시느니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육신으로 그의 힘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께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와 같아서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간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살지 않는 땅에 살리라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겨진 나무가 그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2020년 새로운 한해를 맞으며 물가에 심겨진  나무같이 여호와를 의지하고 여호와를 의뢰하는 복받는 인생들이 다 되시기를 함께 기도 드립니다.

Comments

bluebird 2019.12.2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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