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크리스마스 이야기 23

임근영 목사 0 2019.12.27 19:32
"보라 네 문안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릴 때에 아이가 내 복중에서 기쁨으로 뛰놀았도다 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은 그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누가복음 1:44-45).

"As soon as the sound of your greeting reached my ears, the baby in my womb leaped for joy. Blessed is she who has believed that the Lord would fulfill his promises to her!”(Luke 1:44‭-‬45).

크리스마스는 주님의 임재로 온 인류가 이 세상에서 천국의 기쁨을 누리는 것을 가능케 했습니다. 이것은 당신이 힘들고 슬픈 일들을 겪고 있다면 더욱 중요합니다. 크리스마스의 축제 분위기가 당신의 고통을 덜어줄 것을 기대하지 마십시오. 오직 주님의 임재만이 그런 힘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탄생하기 약 800년 전에, 이사야 선지자는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이사야 53:4)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십자가에 짊어 지시려 오셨을 뿐만 아니라, 슬프고 비통하게 한 모든 것들로 부터 평안하게 하시려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이 기쁨으로 살도록 모든 감정과 사건들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가져가셨습니다.

요한은 어머니의 자궁에 있을 때에 예수님을 임신한 마리아가 방에 들어오자 기쁨으로 뛰놀았습니다. 요한은 아직 태어나지 않았을 때지만, 예수님을 만남에 인한 기쁨으로 응답한 것입니다. "보라 네 문안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릴 때에 아이가 내 복중에서 기쁨으로 뛰놀았도다." (누가복음 1:44)

요한과 같이, 우리는 예수님을 만날 때 마다 기뻐 뛰어야 합니다. 우리는 고통 중에서, 상처, 배신, 거절 당할 때에도 기뻐 뛰어야 합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임재 안에서 시간을 보낼 때에만 가능합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예수님께서 늘 함께 하심으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 닥친다 하더라도 기뻐 뛰노는 축복을 누리길 원합니다.

Comments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