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하나님 아들을 담는 그릇은 온전한 순종입니다

이정애 사모 0 2019.12.23 19:56
마1:18-25
"하나님 아들을 담는 그릇은 온전한 순종입니다"

요셉과 정혼한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했을 때 얼마나 당황스러웠을 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리아도, 요셉도 하나님을 믿지만 믿기 어려운 일입니다. 마리아는 성령이직접 행하시고 말씀하심을 명확히 들었지만 요셉의 입장은 달랐을 것입니다. 의로운 요셉은 그것을 드러내지 않고 가만히 끊고자 (19절)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도 천사를 통해 "성령으로 잉태된 것"을 알고는 마리아를 받아드립니다. 이 말씀을 읽을 때 너무나 당연한 말씀처럼 읽었는데 신앙생활하면 할수록 "내가 어떤 사람인줄 알기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섭리를 따르는 믿음이 위대합니다. 성령이 말씀하셔도 알기 알지만 '의를 내세우고 체면을 내세우고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여 순종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마리아와 요셉처럼 내 생각을 내려놓고 온전히 순종하는 삶 늘 사모하며 그렇게 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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