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크리스마스 이야기 19

임근영 목사 0 2019.12.23 19:54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는지라.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마태복음2:9-10).

"After they had heard the king, they went on their way, and the star they had seen when it rose went ahead of them until it stopped over the place where the child was. When they saw the star, they were overjoyed."(Matthew 2:9‭-‬10).

한 별이 동방 박사들을 세상의 빛으로 이끌었습니다. 그들은 길을 가는 도중에 그 별이 멈추자 큰 기쁨으로 극도로 기뻐했습니다.

"기뻐했다"는 "장래의 축복에 대한 소망이 주는 기쁨"이라는 의미입니다. 구유에 나신 아기 때문에 우리는 두려움과 염려가 아닌 희망과 기대로 앞을 내다볼 수 있습니다. 당신이 예수님을 만나면 당신을 향한 수많은 축복으로 인해 기뻐할 이유가 생깁니다.

"매우"는 "대단히" 또는 "격렬하게"라는 의미입니다. 동방 박사들은 조용히 엎드려 두 손을 모으고 절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 앞에서 그들은 폭발적인 기쁨을 경험했습니다. 마치 기쁨으로 요한이 뛴 것과 같이 뛰었습니다.

"크다"는 "마음의 큰 애정과 감정으로"라는 뜻입니다. 동방 박사들은 지적의 사람들이었지만 예수님 앞에 그 별이 멈춰 섰을 때 이제까지 생각하고 배웠던 모든 것들을 바꿀만한 큰 사건이었다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기쁘게 의를 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선대하시겠다(사 64:5)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아기 예수의 탄생으로 인해 기쁨을 이기지 못하는 큰 기쁨의 감격을 누리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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