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그리스도에게 이르도록 함께 자라는 공동체

이정애 사모 0 2019.12.20 07:52
엡4:7-16
"그리스도에게 이르도록 함께 자라는 공동체" 

처음 목회할 때 나 모르게 목사에게 함부로 대하고 대접하지 않는 성도를 기분 나빠했습니다. 그 때 주님은 '나는 이세상에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러 왔고 목숨을 대속물로 주려함이라'(20:28)는 말씀에 회개하며 마음을 세롭게 했습니다. 교회를 세우라고 주님 직분을  대접을 받다보니 나도 모르게 은근히 기대하는 것이 마음에 있었습니다. 대접받고, 섬김받고 싶은 것은 아직도 어린아이 신앙에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함이라"(14절). 더이상 어린아이처럼 사람의 말과 세상풍조를 따라 생각하는 방식, 자기자랑이나 욕심을 따라 사는 것을 던져버립니다. 오직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힘쓰며 주님뜻이 내안에서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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