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크리스마스 이야기 12

임근영 목사 0 2019.12.16 09:17
누가복음 1: 46-56

"마리아가 이르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누가복음1:46-48).

"And Mary said: “My soul glorifies the Lord and my spirit rejoices in God my Savior, for he has been mindful of the humble state of his servant. From now on all generations will call me blessed."(Luke 1:46‭-‬48).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배 속의 아이를 축복하고 나서 마리아는 주님을 예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입술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온 마음와 영혼으로 그리고 모든 힘과 능력을 다해 예배와 진심으로 경배를 드렸습니다.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합니다!" 이 소박한, 감탄사는 엘리사벳 앞에 마리아의 입술에서 나온 첫 마디였습니다. '영혼'과 '마음'은 성경에서 종종 같은 의미로 쓰여집니다. 또한 '기쁨'과 '찬양' 역시 연결됩니다(시33:1, 47:1, 95:2, 149:1-5).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영혼은 주님의 모든 것을 바라는 장소입니다. 영혼은 우리가 보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걷는 장소입니다. 이 장소에서 마리아는 성령님과 지속해서 교제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진실하고 크게 기뻐하였습니다.

당신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나 사건들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시나요? 이번 크리스마스 계절에 당신의 영혼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으신가요? 당신의 영혼과 마음이 마리아처럼 주님을 예배하고 있으신가요?

주께서 주신 오늘! 내 영혼이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내 구주를 기뻐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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