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아모스 4장 4-6절 말씀 묵상

이영만 목사 0 2019.11.22 08:29
아모스 4:4-6
4. 너희는 벧엘에 가서 범죄하며 길갈에 가서 죄를 더하며 아침마다 너희 희생을, 삼일 마다 너희 십일조를 드리며. 5. 누룩 넣은 것을 불살라 수은제로 드리며 낙헌제를 소리내어 선포하려무나. 이스라엘 자손들아 이것이 너희가 기뻐하는 바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6 또 내가 너희 모든 성읍에서 너희 위를 깨끗하게 하며 너희의 각 처소에서 양식이 떨어지게 하였으니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신실한 믿음이 사라진 북 이스라엘.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과 결별한  이스라엘의 10 지파는 여로보암을 왕으로 삼고 북이스라엘을 만듭니다
여로보암은 백성들의 마음이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것을 막기위해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하나는 벧엘에 두고 하나는 단에 둡니다. 백성들에게 이제는 예루살렘 성전으로 갈 필요가 없고 벧엘과 단에서 하나님을 섬기라고 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곳에 금송아지를 세운 것은 잘못된 일 입니다
제사장도 일반 백성으로 삼습니다. 절기도 자기들 마음대로 정합니다
 
비옥한 평야 바산 땅, 오늘의 골란 고원에서 자라는 암소들이 풀을 뜯을 때에 오로지 자신의 배를 채우려는데 몰두하여 남을 쳐다보거나 배려하지 않는 것과 같이 당시의 부유한자 권세자들은 타락을 하였습니다.  그들은 날마다 호화로운 잔치를 벌이며 가난한 백성들을 돌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금송아지를 섬기고  십일조를 드리고 하나님과 평화의 교제를 상징하는 의미로 가축을 제물로 드리고 하나님의 선하심에 감사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예물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것들이 너희가 기뻐서 하는 일이지 하나님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고 말씀 하십니다.
하나님은 북 이스라엘을 깨우치기 위하여 고난을 주셨습니다.
양식을 떨어지게 하시고, 비를 멈추시어 마실 물이 없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이니라.

오늘을 사는 우리들도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금송아지를 섬기는지 십일조를 하고 예배를 기쁜 마음으로 드리지만 우리가 좋아서 하는 하나님과는 관계가 없는 것일 수가 있습니다.
마지막 때, 우리의 믿음을 점검하고  우리를 기쁘게하는 예배가 아닌 하나님을  기쁘게하는 예배자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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