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이사야 59장 13-18절 말씀 묵상

이영만 목사 0 2019.10.11 10:37
이사야 59: 13-18
13 우리가 여호와를 배반하고 속였으며 우리 하나님을 따르는데서 돌이켜 포악과 패역을 말하며 거짓말을 마음에 잉태 하여 낳으니. 13 정의가 뒤로 물리침이 되고 공의가 멀리 섰으며 성실이 거리에 엎드려지고 정직이 나타나지 못하는도다  15 성실이 없어지므로 악을 떠나는 자가 탈취를 당하는 도다. 16 여호와께서 이를 살피시고 그 정의가 없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시고

세상이 정의롭지 않은 것에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끓어 오릅니다.  온나라가 다 뒤집어 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정의가 뒤로 물리쳐지고 공의가 멀어지고 성실이 존중을 받지 못하고 정직이 나타나지 못하는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동안 하나님을 배반하고 속였으며 하나님을 제대로 따르지 않고 거짓말을 마음에 잉태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항상 제사를 드리며 살아왔지만 그에 못지 않게 음란하게 우상 숭배를 하여 여호와 하나님의 진노를 쌓았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섬기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이사야 1:11- 12 에 하나님은 이백성에 대한 실망을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찐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 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오늘의 우리들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랬던 것 같이  교회에 등록하고 교인으로 예배드리고 헌금 생활 열심히 하고 교회봉사도 하지만 진정이 없는 형식적인 예배와 믿음 생활은 하나님을 괴롭게 하는 것 입니다. 
우리들이 믿음생활을 하지만 세상이 잘못 나가는데 눈을 감았습니다. 교회 내에서도 악이 넘칩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나서기 싫어 했고 고치려고 하지 않고  눈을 감아버렸습니다.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교회로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 하였느냐.  내 교회 마당만 밟을 뿐 이니라.

  빛과 소금의 역활을 감당하여야 하는데  눈을 감았고 귀를 막았고 입을 봉했습니다. 말씀을  배운대로 행하는 것이 믿는 자가 마땅히 행하여야 할 일 입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마태5:13
세상이 이처럼 어지러워 진 데에는 우리의 잘못이 깊이 배어 있습니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제대로 가르치고 배우고  배운대로 행하기에 힘쓰는 가운데 세상이 다시 맑아지기를 소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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