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3:16-21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하려 하심이라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8.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할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20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21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구약의 하나님은 백성들을 율법으로 구원을 베풀려 하셨으나 죄 앞에 너나할 것없이 다 무너지게 됩니다. 율법을 다 지켜 영생을 얻을자가 하나도 없기에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를 주셔서 그를 믿는 사람들을 구원하려고 구원의 계획을 바꾸셨습니다.
로마서 10:30-32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의를 따르지 아니한 이방인들이 의를 얻었으니 곧 믿음에서 난 의요. 의의 법을 따라간 이스라엘은 율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어찌 그러하냐 이는 그들이 믿음을 의지하지 않고 행위를 의지함이라 부딪칠 돌에 부딪쳤느니라
그러나 누구나 다 예수님을 쳐다 볼 수는 있지만 전부 다 믿지는 않습니다.
예수님을 믿게 되는 것은 자신의 능력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택한 백성이 아니면 그 마음이 열리지를 않습니다. 악을 품은 사람들은 악을 행하는 것을 더 좋게 여깁니다. 그러나 선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마음 속으로 부터 진리를 추구하고 따르기를 원합니다.
빛을 좋아하는 식물들은 빛을 따라 성장합니다. 해바라기가 해를 따라 성장하듯이 말입니다. 이런 식물들을 양수라고 합니다. 그러나 음수는 어둠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동물도 빛을 좋아하는 동물은 낮에 활동을 하고 어둠을 좋아하는 동물은 밤이나 동굴, 땅속에서 활동 합니다.
사람도 이와 같이 성향이 정해져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들이 어쩌지 못하는 이런 성향 조차도 하나님은 바꾸어 주실 수가 있습니다. 믿음은 들음으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