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민수기 17장 1-13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0 2019.06.06 11:12
민수기 17:1-13 말씀 묵상 Renewed Every Day
<아론의 싹 난 지팡이>
"이튿날 모세가 증거의 장막에 들어가 본즉 레위 집을 위하여 낸 아론의 지팡이에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서 살구 열매가 열렸더라"(민수기 17:8).

"The next day Moses entered the tent and saw that Aaron’s staff, which represented the tribe of Levi, had not only sprouted but had budded, blossomed and produced almonds."(Numbers 17:8).

1) 참된 권위를 밝히고자 하심(1-2) 
고라 일당의 반역 사건은 끝난 후 하나님은 아론의 권위는 친히 부여하신 것임을 밝히고자 각 지파의 족장들의 막대기를 가져오게 하셨습니다(1-2).

2) 족장들을 하나님 앞에 나오게 하심(3-7)
하나님은 지팡이에 각 족장의 이름을 쓰게 하시고 레위인의 지팡이에는 아론의 이름의 쓰기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택한 자의 지팡이에는 싹이 날 것이니 이후로는 하나님께 원망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름이 새겨진 지팡이를 증거궤 앞에 두게 하셨는데, 증거궤는 곧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를 상징하는 성물입니다(3-7).

3) 하나님만이 권위를 부여하심(8-11)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족장들이 가지고 나온 지팡이 가운데 아론의 지팡이에 살구나무 싹이 나고 만발하여 열매를 맺게까지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모든 이스라엘로 하여금 자신들의 한계를 분명히 확인시켜 주셨습니다(8).

하나님은 싹이 나지 않은 여러 지파 족장들의 지팡이는 돌려보내시되 아론의 싹난 지팡이만은 당신 앞에 영영히 머물러 두게 하셨습니다(9-11).

4)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이 할 일과 받을 몫(12-13) 
하나님의 초월적인 간섭으로 고라 일당의 반역 사건이 최종 해결되고 또 아론의 권위가 확인된 후에도 이스라엘 백성은 평안히 자기 생활로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이제 자신들은 하나님이 정하신 엄한 법과 질서 때문에 죽게 되었다고 합니다(12).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은 이제 자신들이 성막에 나아가는 자마다 다 죽고 망하게 되었다고 탄식하고 있습니다(13).

주께서 주신 오늘! 참된 권위는 모든 권위의 근원이신 하나님으로부터 오며 하나님만이 주관하심을 잊지 않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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