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3장 & 누가복음 22장 말씀 묵상

굿모닝
오늘도 창세기 43장과 누가복음 22장을 읽어요
14절에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 사람 앞에서 너희에게 은혜를 베푸사 그 사람으로 너희 다른 형제와 베냐민을 돌려보내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내가 자식을 잃게 되면 잃으리로다

야곱은 두려웠다
마지막 아들 베냐민까지 잃어버리지 않을까..

하지만 하나님은 야곱에게 확신을 주신다
강하신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실 것임을 자녀들에게 권면한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눈이 멀면 늘 불안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암담한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의 계획을 먼저 생각하면 담대함이 생겨난다

야곱은 베냐민을 애굽으로 보낸다
결단 속에서 상봉의 기쁨이
시작된다

두렵게 하는 현실 속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확신을 갖고 주저하지 말고 앞으로 전진해 가자

누가복음에서도
61-62절에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베드로가 주의 말씀 곧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주께서 베드로를 보시니..
그렇게 자신은 죽기를 각오하고 주를 부인하지 않겠다고 주장했던 베드로가 아닌가!!!

그런데 베드로는 그렇게 자신만만하던 태도는 온데간데 없다 주님은 그런 베드로를 보시면서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

주님은 나의 모습을 늘 보신다
주님의 눈에 비쳐진 나의 모습은 어떠한가

주를 위해 죽겠다고 말만 앞서고 있지는 않는지 되돌아 보자

주님이 나에게 주시는 말씀을
결코 건성으로 듣지 말라

사실 주님이 주시는 말씀은 방향이다
왜 나에게 그런 말씀을 하셨을까
진지하게 묵상하면서 예수로 방향을 삼고 사는 복된 하루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