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온갖 어려운 문제와 무서운 죄악과 각종 유혹이 가득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해야 이길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해야 선한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습니까?
어떻게 그것은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은 자가 되고, 오직 성령을 잘 알고, 잘 믿고, 잘 순종하는 것 뿐이라고 믿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우리 모두 함께 믿음으로달려가야 하겠습니다.
첫째, 성령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라.(12 - 13절)
육신대로 산다는 것과 몸의 행실이라는 것은 같은 뜻입니다. 그것은 온갖 죄악 가운데서 계속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육신대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
갈 5:19 - 21에 잘 나와 있습니다.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우리는 오직 성령으로써 죄악된 육신, 세상, 사탄을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둘째, 성령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들이 되라.(롬 8:14)
우리 믿는 자들은 14절의 말씀을 붙잡고 매일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저는 개인적으로 종종 다음과 같이 혼자서 기도합니다.
"하나님! 사도행전에 나오는 믿음의 선배들을 본받고 따라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뜻과 성령의 역사에 철저하게 순종했던 사도행전에 나오는 믿음의 선배들을 따라가게 하소서"
우리는 매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하여 성령의 인도함을 받으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셋째, 성령으로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롬 8:15 - 17)
15절의 말씀을 보면, 믿는 자인 우리를 향한 놀라운 사실이 적혀있습니다. "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그렇습니다.
아빠는 사랑이 아주 많고, 인격적이고, 친밀하고, 가까운 아버지를 부르는 호칭입니다. 우리는 온갖 문제들을 가지고 나와 어린 아이처럼 아빠 아버지를 부르면서 하나님을 찾아야 하겠습니다. 아빠 아버지 라고 부르는 것은 성령의 특별한 은혜입니다.
오늘 저는 하루 종일 현지 신학교에서 약 50명 신학생들에게 강의를 합니다. 강의 제목은 "기독교 교육의 중요성과 바울의 교육" 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로이 주크라는 미국의 기독교육 학자는 성령께서 하시는 일이 26 가지나 된다고 말했습니다.
1.중생시킨다. 2.의롭게 하신다. 3.세례를 주신다. 4.인치신다. 5.내주하신다. 6.양자로 삼으신다. 7.거룩하게 하신다. 8.인도하신다. 9.통제하신다. 10.가르치신다. 11.계시하신다. 12. 자유케하신다. 13.능력을 주신다. 14.사랑하신다. 15.중보하신다. 16.도우신다. 17.증거하신다. 18. 부활시킨다. 19. 믿는 자들에게 기쁨을 주신다. 20. 영적 은사들을 주신다. 21.영적 열매나 내적 성품을 맺게 하신다. 22.연합시킨다. 23.교제하게 하신다. 24.기도하게 하신다. 25.예배를 고양시킨다. 26.소망을 갖게 하신다. 할렐루야!
기도제목 :
1. 성령을 잘 알고, 잘 믿고, 잘 순종하게 하소서!
2. 날마다 성령으로 충만하여 성령의 인도를 받게 하소서!
3.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으며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