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제사장들의 말이 가이사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15절)라고 하면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없애버리라고 합니다. 오늘 아침 이 말씀을 묵상하면 내안에 내마음대로 하고 싶어서 예수님을 거부하는 내모습을 보는 듯합니다. 세상은 교회를 장학했고 교인들의 마음조차 세상적으로 되어갑니다. 제가 그렇습니다. '멸시천대 십자가는 내가 지고 가오리라' 했지만 이 험악한 십자가를 몇번이나 던져버렸는 지 모릅니다. 하나님을 없애고,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를 없애고자 하는 사탄의 계략이 너무 깊이 우리안에 들어왔습니다. 동성연애를 합당하다고 법으로 통과시키려는 모습은 무엇일까요? 골고다의 십자가, 그 진리를 아는 자, 감격이며 감사이며 사랑을 입은자립니다. 오늘하루 나의 불순종과 죄악을 회개하며 친히 십자가를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을 묵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