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출애굽기 19장 1-27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0 2019.04.01 22:45
출애굽기 19:1-27 말씀 묵상 Renewed Every Day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찌니라"(출애굽기 19:5‭-‬6).

"Now if you obey me fully and keep my covenant, then out of all nations you will be my treasured possession. Although the whole earth is mine, you will be for me a kingdom of priests and a holy nation.’ These are the words you are to speak to the Israelites.”(Exodus 19:5‭-‬6).

1) 시내 산 도착(1-6) 
애굽에서 발행한 지 3개월이 지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내 광야에 이르러 시내 산 옆에 장막을 쳤습니다. 이 산은 하나님이 불붙는 떨기나무 가운데서 모세에게 나타난 그 산으로 호렙 산이라고 불리었습니다(1-2). 

이 때 모세는 산에 올라갔고 하나님은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독수리 날개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업어서 인도하셨다고 말씀합니다(3-4).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과 언약 맺기를 원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만일 하나님의 말을 듣고 언약을 지키면 그들을 위하여 놀라운 일을 해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은 순종함으로 율법 아래서 그들에게 약속된 이 모든 것을 은혜 아래서는 누구나 조건 없이 받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5-6).

2) 백성의 순종에 대한 동의(7-15)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하자 그들은 너무 쉽게 순종하겠다고 동의하였습니다. 그 때 하나님은 백성들에게 성결케 하며 예비하여 삼 일을 기다리게 하셨습니다(7-15).

3) 하나님의 영광스런 강림(16-25)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이스라엘 회중으로 하여금 침묵과 질서를 지키도록 명령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아론 이외의 어떤 제사장이나 백성도 "여호와께로 나아오기 위해 정해진" 경계선을 넘어서는 안 되습니다. 그후 제삼일에 하나님은 우레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과 심히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시내 산에 강림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거룩성과 경이로움을 드러내시니 백성들이 산기슭에 서서 떨었습니다(16-25).

주께서 주신 오늘! 세속화된 세상의 물결 속에서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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