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출애굽기 18장 1-27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0 2019.03.31 19:46
출애굽기 18:1-27 말씀 묵상 Renewed Every Day

"이제 내가 알았도다 여호와는 모든 신보다 크시므로 이스라엘에게 교만히 행하는 그들을 이기셨도다 하고"(출애굽기 18:11).

"Now I know that the Lord is greater than all other gods, for he did this to those who had treated Israel arrogantly.”(Exodus 18:11).

1) 이드로의 방문(1-5) 
모세의 장인 이드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바로와 애굽인들에게 행하신 구원의 놀라운 사실을 이미 전해 들었습니다(1).

이드로는 모세가 집으로 돌려보내었던 아내 십보라와 두 아들 게르솜(뜻: 내가 이 방에서 객이 되었다)과 엘리에셀(뜻: 하나님이 나를 도우사 바로의 칼에서 나를 구원하셨다)을 데리고 왔습니다(2-5).

2) 모세의 영접(6-12) 
모세는 미디안의 지도자적인 제사장인 장인을 예의를 갖추고 따뜻하게 맞아들였습니다. 그리고 모세는 자신이 애굽으로 돌아간 이후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셨는가를 자세히 이야기했습니다(6-8).

이드로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일을 듣고 이스라엘을 애굽의 손에서 건지셨음을 찬양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모든 신보다 크심을 고백합니다. 이드로는 하나님께 번제물을 드리고 화목 제물을 가져오니 이스라엘의 장로들이 모세의 장인과 하나님 앞에서 함께 식사도 했습니다(9-12).

3) 과중한 모세의 재판 업무(13-22)
이드로는 모세가 백성의 재판관으로서 논쟁을 해결하고 문의를 대답하는 데 많은 시간을 빼앗기는 것을 보았습니다. 모세는 이 일들을 혼자 해결해야 했으므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에 매였습니다. 이드로는 모세에게 일이 너무 과하여 기력이 쇠하게 될 것과 백성들도 판결 차례를 기다리는 데에 지칠 것이므로 재덕이 있고 하나니을 두려워하며 진실무망하며 불의한 이를 미워하는 자를 뽑아 백성들 앞에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세워 재판하도록 권고 하였습니다(13-22).

4) 이드로의 조언(23-27)
이에 모세는 장인의 조언대로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율법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법을 가르치면서, 율법을 준수케 하기 위해 자격을 갖춘 자를 재판관으로 삼았습니다. 모세는 하나님 앞에서 백성의 대표자와 교사로 있고 대부분의 문제는 이들에게 맡겼습니다. 이드로는 모세를 만나 그에게 현명한 조언을 마치고 이제 자기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23-27). 

주께서 주신 오늘! 모든 신 중에 뛰어나신 유일신이인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늘 드리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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