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출애굽기 14장 1-31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0 2019.03.27 19:52
출애굽기 14:1-31 말씀 묵상 Renewed Every Day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하였고 물이 좌우에 벽이 되었었더라"(출애굽기 14:29)

"But the Israelites went through the sea on dry ground, with a wall of water on their right and on their left."(Exodus 14:29).

1) 이스라엘 백성들의 출애굽기 바로의 추격(1-10) 
이스라엘 백성은 방향을 바꿔서 바다와 믹돌 사이의 비하히롯 앞 곧 바알스본 맞은편 바닷가에 진을 쳤습니다. 하나님은 바로의 마음을 강팍케 하셨고 바로가 온 군대를 거느리고 이스라엘을 따를 것을 말씀하셨습니다(1-4).

이스라엘 백성들이 도망쳤다는 소식을 들은 바로와 그의 신하들은 마음이 변하여 이스라엘을 놓아주지 않으려고 의논하고 곧 병거들을 갖추고 그의 군대를 일으켰습니다(5-6).  

장자의 죽음으로 인한 충격이 가라앉은 직후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을 풀어 준 것을 후회했던 바로는 병거 육백 승과 애굽의 모든 병거와 군대를 이끌고 이스라엘 백성의 뒤를 추격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머문 비하히롯에 이르렀습니다(9-10). 

2) 이스라엘 백성의 원망(11-21) 
바로의 병거대와 무장 군대가 가까워 오자 두려움이 장막을 뒤덮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께 부르짖었으나 도우심을 신뢰하지 않고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며 악한 비난을 퍼부었습니다(11-12).

모세는 백성에게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친히 싸우시리니 다시는 애굽 사람을 보지 못할 것이므로 하나님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고 말했습니다(13-14).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다를 육지처럼 걸을 것과 애굽인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영광을 얻으실 것도 말씀하셨습니다. 그때에 이스라엘 진 앞에서 행하던 하나님의 사자가 뒤로 옮겼고 구름 기둥도 뒤로 이동하자 저 편은 구름과 흑암이 있고 이 편은 밤이 광명하므로 밤새도록 저 편이 이 편에 가까이 못하였습니다(15-21).

3) 바다가 갈라짐(22)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바다 위로 손을 내어 밀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큰 동풍으로 밤새도록 바닷물이 물러가게 하셨습니다. 물은 벽이 되어 멈춰 섰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육지로 바다를 건넜습니다(22). 

4) 애굽 군대를 치시는 하나님(23-31) 
애굽 사람들이 새벽에 이스라엘 자손을 추격하여 마른 바다 가운데로 들어오자 하나님에서 그들의 진전을 지연시켰고 이로 인해 그들은 당황하게 되었습니다. 병거 바퀴가 벗겨지고 달리기가 어렵게 되자, 애굽 군대는 금새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그때 그들은 여호와께서 그들을 치심을 알고 도망하고자 했습니다(23-25).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손을 바다 위로 내어 밀어 애굽인들 위로 물이 흐르게 하라고 했습니다. 모세가 손을 내어 밀자마자 물은 유유히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애굽인들은 마병이고 병거고 군대고 하나 없이 물에 잠기고 말았습니다(26-31).

주께서 주신 오늘! 우리에게 참 구원을 주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심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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