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열매없는 성전을 향한주님의 분노

이정애 사모 0 2019.02.08 16:57

막11:11-19

"열매없는 성전을 향한주님의 분노"

잎은 무성한데 열매없는 잎사귀를 보시고 저주하신 이 말씀을 읽을 때마다 나를 보게합니다.  입으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사랑하고 믿는 다고 하지만 삶속에서 성령의 열매가 없는 내모습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성령의 열매가 없으니 교회는 강도의 소굴로 전락합니다. 사랑하기보다는 사랑을 달라, 은혜를 베풀지 않으면서 은혜가 없다, 섬기지 않으면서 섬김을 받으려는 이시대의 교회의 모습입니다. 다들 말합니다. 다닐만한 교회가 없다, 도대체 교회가 왜그러냐? 참 이런 말을 들을 때 찹찹합니다. 믿음있다는 사람들의 말들이기 때문입니다. 스스로가 믿음 없다는 사람들은 늘 할말이 없다며 교회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아 죄송하다고 합니다. 무엇이 진짜 믿음인가? 세상적인 잣대, 문화, 방법으로 신앙생활을 하니 지금의 교회에 예수님의 심판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나에게 교회는 기도하는 집인가? 아니면 내 아집트인가? 생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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