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창세기 12장 1-20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0 2019.02.08 16:24

창12:1-20 말씀 묵상 Renewed Every Day(01/27/2019)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 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그 나이 칠십 오세였더라"(창세기 12:4).

 

"So Abram went, as the Lord had told him; and Lot went with him. Abram was seventy-five years old when he set out from Harran."(Genesis 12:4).

 

1) 하나님의 명령과 축복(1-3) 

하나님께서는 메소포타미아지역에 살던 아브람에게 나타나셔서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1). 

 

아브람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때 큰 민족을 이루는 복을 받고, 이름이 창대케 되며, 복의 근원이 될뿐만 아니라 "아브람을 축복하는 자에게복을 내리고 아브람을 저주하는 자에게는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아브람을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라고 친히 말씀하셨습니다(2-3).

 

2) 부름받은 아브람(4-9)

75세인 아브람은 갈 바를 알지 못하면서 오직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갔습니다(히11:8). 그는 하란을 떠날 때 혈육과 의논하지 않고 지체함이 없는 신속한 행동을 보였습니다(갈1:15-16). 그가 하란을 떠날 때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에 도착하였습니다(5). 

 

아브람이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렀을 때 하나님께서 다시 나타나셔서 기업으로 가나안 땅을 주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6-7).

 

하나님이 나타나신 후에 아브람은 제단을 쌓았습니다. 후에 벧엘 동편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고 그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점점 남방으로 옮겨 갔습니다(8-9).

 

3) 애굽으로 이주한 아브람에게 찾아온 위기(10-20)

가나안 땅에 정착한 아브람에게 기근이 찾아오자 그는 애굽으로 이주하였습니다(10). 

 

애굽으로 이주한 아브람은 아름다운 아내 사래로 인해 자신의 생명이 위협받을 것을 두려워하여 사래를 누이라고 속였습니다(11-13). 

 

애굽 왕 바로는 아브람의 아내인 사랑이 아리따움을 보고 자기의 아내로 삼으며 아브람을 후대하여 양과 소와 노비와 암 수 나귀와 약대를 주었습니다. 그런데 여호와께서 아브람의 아내 사래의 연고로 바로와 그 집에 큰 재앙을 내리셨습니다. 하나님은 위기에 빠진 사래를 구하시기 위해 친히 나타나 간섭하셔서 위험에서 구출되었습니다(14-17). 

 

바로는 하나님의 재앙으로 인해 여호와를 모르지만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됩니다. 바로는 사래가 아브람의 아내인 것을 안 후 아브람을 책망하고 사람들에게 명하여 그 아내와 그 모든 소유를 보내주었습니다(18-20).

 

주께서 주신 오늘! 누구나 실수할 수 있음을 기억하고 주 안에서 삼가 조심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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