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창세기 10장 1-32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0 2019.02.08 16:22

창10:1-32 말씀 묵상 Renewed Every Day(01/25/2019)

 

"이들은 노아 자손의 족속들이요 그 세계와 나라대로라 홍수 후에 이들에게서 땅의 열국 백성이 나뉘었더라"(창세기 10:32).

 

"These are the clans of Noah’s sons, according to their lines of descent, within their nations. From these the nations spread out over the earth after the flood."(Genesis 10:32).

 

1. 야벳의 후손들(1-5) 

죄악으로 멸망을 당했던 인간들에게 하나님께서 이제는 생육하고 번성토록 축복하셔서 온 땅에 충만하라'는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야벳의 아들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로 '바닷가의 땅'에서 머물렀습니다. '바닷가의 땅'이란 이방인의 섬들로 지중해를 중심으로 여러 종족으로 나뉘고 각자 방언과 종족과 나라대로 바닷가의 땅에 머물렀습니다(5).

 

2) 함의 후손들(6-20) 

함의 아들은 구스, 미스라임, 붓, 가나안 등 네 명입니다. 이들의 거주지는 후에 남아라비아, 에디오피아, 이집트, 가나안, 붓(렘46:9) 등이었습니다. 이 지역은 오늘날 아프리카를 중심한 흑인종의 조상들이 살던 지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함의 족보 가운데 니므롯은 '세상의 처음 영걸'이라고 하였습니다. 니므롯은 '반역하다'라는 뜻으로 "그가 여호와 앞에서 특이한 사냥군이 되었으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아무는 여호와 앞에 니므롯 같은 특이한 사냥군이로다 하더라" 하였습니다.

 

3) 셈의 후손들(21-32) 

셈은 에벨 온 자손의 조상이요 야벳의 형입니다. 셈의 아들은 엘람, 앗수르, 아르박삿, 룻, 아람 등 5명입니다. 아람의 아들은 우스와 훌과 게델과 마스며, 아르박삿은 북앗수르에 있는 '아라라파피티스' 주민들로 아르박삿은 셀라를 낳고 셀라는 에벨을 낳았습니다(24). 

 

에벨의 두 아들은 벨렉과 욕단입니다. 이 두 형제에게서 아브라함 계통의 혈통인 벨렉과(창11:16-18)과 아라비아계의 혈통인 욕단(대상1:20-23)이 서로 분리되었습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주 안에서 생육하고 반성하는 축복의 의미를 깊이 되새기며 그 복을 누리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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