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창세기 7장 1-24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0 2019.01.22 17:20

창7:1-24 말씀 묵상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홀로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만 남았더라"(창세기 7:23).

 

"Every living thing on the face of the earth was wiped out; people and animals and the creatures that move along the ground and the birds were wiped from the earth. Only Noah was left, and those with him in the ark."(Genesis 7:23).

 

1) 임박한 홍수와 노아에게 임하신 하나님(1-5)

하나님은 홍수가 있기 7일 전 노아에게 '이 세대에 내 앞에서 의로움을 보았음이라'고 말씀하신 후 부정한 짐승을 두 쌍씩, 정결한 짐승은 일곱 쌍씩 모으라고 하셨습니다. 공중의 새도 암수 일곱씩을 취하여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케 하라고 하셨습니다(1-3).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지시하시고 7일 만에 비를 내리겠다고 약속하신 것은 심판의 준비를 마치신 후 범죄한 인간들을 향하여 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신 것입니다(4).

 

홍수가 있기 바로 전이지만 아직 홍수가 닥칠 가시적인 징조도 없었지만 노아는 믿음으로 방주를 예비하고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대로 정결한 짐승과 새, 부정한 짐승과 새를 모았습니다(5). 

 

2) 방주에 들어가고 홍수가 시작됨(6-16) 

오랜 기간 동안 자신의 손으로 방주를 지은 노아는 하나님의 지시대로 자신의 가족들과 구별한 동물과 새와 함께 방주로 들어갔습니다(6-9). 

 

노아의 가족들이 방주에 들어가고 나자 하나님께서는 방주의 문을 닫으시고 땅에 비를 내리셨습니다. '노아 육백 세 되던 해 이월 곧 그 달 십칠일이라'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들이 열렸습니다'(10-16).

 

3) 홍수 심판(17-24)

노아의 나이 육백 세 되던 해 이월 십칠일에 시작된 엄청난 양의 홍수는 무려 밤낮 40일 동안 계속되자 천하의 높은 산이 다 물에 덮습니다. 물이 더욱 많아져 땅에 창일하매 방주가 물 위에 떠다니게 되었습니다(17-20).  

 

하나님의 심판 도구로서의 물은 땅위에 있는 생물 즉 새와 육축과 땅에 기는 모든 것과 사람들 곧 호흡하며 육지에 있는 모든 것들을 심판하겼습니다. 하나님께서 죽이기로 작정하신 자는 다 죽었고 살리기로 작정하신 자인 노아의 가족만살아 남았습니다. 물이 일백오십일 창일하였습니다(21-24).  

 

주께서 주신 오늘! 하나님께서는 죄에 대해서는 단호한 분이심을 깨닫고 주의 말씀대로 죄악을 멀리한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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