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시편 25편 1-22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0 2018.12.29 01:39

시편 25:1-22 말씀 묵상

 

"여호와여 내 소시의 죄와 허물을 기억지 마시고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기억하시되 주의 선하심을 인하여 하옵소서"(시편 25:7).

 

"Do not remember the sins of my youth and my rebellious ways; according to your love remember me, for you, Lord , are good."(Psalm 25:7).

 

1) 보호와 인도의 하나님(1-7) 

다윗은 어려움에 처해 있었음에도 자신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본다고 합니다. 주를 바라는 자가 수치를 당하지 않고 하나님을 대적하며 의인을 무고히 속이는 자가 수치를 당한다는 하나님의 법칙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1-3). 

 

주를 바라는 다윗은 주의 길, 즉 말씀으로 자신을 인도해 주실 것을 간구합니다. 다윗은 구원의 하나님이신 주만을 종일토록 바라며 그분께서 자신이 갈 길을 친히 인도해 주실 것을 간구합니다. 또한 다윗은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 전부터 있었다고 노래합니다(4-6). 

 

이어서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죄악이 중대하다고 고백하면서 현재의 죄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죄는 과거의 죄든지 현재의 죄든지 상관없이 반드시 죄책감을 유발하기에, 죄지은 사람은 자신의 죄를 용서함 받기 전에는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여 죄 용서함을 받는 것입니다(7). 

 

2) 성도를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8-22)

하나님은 선하시고 정직하시며 공의로우신 분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택할 길을 가르쳐 주시고 영혼이 평안이 거하는 축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또한 그 자손이 땅을 상속하며 하나님께서 친밀히 여겨 주시며 구원에 대한 언약을 보여 주십니다. 그러므로 환난 때에 다윗은 어떤 다른 해결책이 아니라 하나님께만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것입니다(8-21). 

 

뿐만 아니라 환난당한 이스라엘 민족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22).

 

주께서 주신 오늘! 환난과 고통 가운데 선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께 보호와 용서를 구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Comments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