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기도

시편 14편 1-7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0 2018.12.19 20:47

시편 14:1-7 말씀 묵상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고 소행이 가증하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시편 14:1).

 

"The fool says in his heart, “There is no God.” They are corrupt, their deeds are vile; there is no one who does good."(Psalm 14:1)

 

1) 하나님이 없다 하는 어리석은 자들(1-5) 

어리석은 자들은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고 합니다. 이들은 삶 속에서 행동과 말로 철저히 하나님을 부정하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무신론은 부패하고 선을 행하지 못합니다(1).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들을 살펴보셨지만 세상 사람들이 다 치우쳐 더러운 자가 되며 선을 행하는 자가 하나도 없다고 합니다. 세상에는 악한 자들, 하나님을 부인하는 무신론자들, 하나님을 히 대적하는 이교적이며 반기독교적인 사상을 가진 자들이 도덕적인 타락하였습니다(2-4). 

 

그러나 이 세상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들이 아무리 많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이 분명히 살아 계셔서 악한 자들을 반드시 심판하실 것입니다. (5)

 

2) 여호와는 피난처가 되심(6)

성도들은 무신론자들이나 온갖 악행을 행하는 많은 악인들에 의해 무고하게 부끄러움을 당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성도들과 함께하시며 악인들의 온갖 계교와 술수를 파하시며 성도들의 피난처가 되어 주십니다. 다윗은 말하기를 하나님께서는 의인의 세대에 계신다고 하였습니다(6). 

 

이렇게 다윗이 노래하는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은 다윗이 왕으로 기름부음 받은 10대 후반부터 30세에 왕위에 오르기까지 10여 년의 세월 동안 사울 왕에 게 쫓기는 고통스러운 세월에 순간마다 다윗에게 피난처가 되셨음을 사무엘서의 역사 기록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성도들의 기쁨(7) 

다윗은 이스라엘의 구원이 시온에서 나오며 포로 된 상태와 같은 비참한 지경에서도 은총으로 인도하시어 이스라엘을 축복 가운데로 이끄시는 분이십니다. 성도들이 하나님의 구원을 확인할 때 마땅히 해야 할 것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입니다.  

 

주께서 주신 주일! 악한 세상 가운데 나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을 영원히 찬양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Comments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