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전서 4장 1-17절 말씀 묵상

데살로니가전서 4:1-17 말씀 묵상

"종말로 형제들아 우리가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께 기쁘시게 할 것을 우리에게 받았으니 곧 너희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데살로니가전서 4:1).

"As for other matters, brothers and sisters, we instructed you how to live in order to please God, as in fact you are living. Now we ask you and urge you in the Lord Jesus to do this more and more."(1 Thessalonians 4:1).

1) 거룩해야 할 성도의 삶(1-6)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자신들이 명령으로 준 말씀을 지킬 것을 명하면서 이방인들과 같이 색욕을 좇지 말고 오직 성결함으로 몸을 지키라고 권하였습니다. 또한 분수를 넘어서 형제를 해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심판하심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2) 하나님의 부르심의 목적(7-8) 

바울은 하나님이 죄인을 부르시어 구속하신 목적대로 거룩하게 행해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거룩함에 대한 교훈을 어기는 자는 바울을 저버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을 저버리는 것이 되는데 이는 그 명령의 주체자가 바울이 아니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3) 헝제 사랑을 실천하라(9-12)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형제 사랑의 계명을 잘 실천하고 있음을 칭찬하면서 형제 사랑하기를 더욱 힘쓰라고 명했습니다. 특히 바울은 성도들에게 자기 일을 열심히 감당할 뿐만 아니라 궁핍하고 연약한 형제의 일을 돌볼 것을 명했습니다. 

4) 재림 신앙과 소망의 삶(13-18)

바울은 주 안에서 죽은 성도들이 예수께서 부활하신 것과 같이 다시 살아나게 될 것임으로 형제의 죽음을 슬퍼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13).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 죽은 자들이 먼저 부활하여 그리스도를 맞이하고, 살아서 주의 재림을 맞게 되는 성도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림을 당함으로써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됩니다. 그 날에는 먼저 죽은 자나 산 자나 모두가 하나 되어 그리스도의 나라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 곳에서 영원히 주와 함께 거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하게 됩니다(14-17). 

바울은 이러한 소망을 가지고 환난 중에서도 성도들끼리 서로 위로하라고 명했습니다(18). 

주께서 주신 오늘! 그리스도 안에서 죄 씻음을 받아 의롭다 칭함을 받았으니 하나님의 뜻을 좇아 거룩한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