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3:1-37 말씀 묵상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니라"(마가복음 13:32-33).
“But about that day or hour no one knows, not even the angels in heaven, nor the Son, but only the Father. Be on guard! Be alert ! You do not know when that time will come."(Mark 13:32-33).
1) 성전 멸망을 예언하심 (1-2)
한 제자가 성전의 외형이 웅장하고 거대한 것을 보고 예수님께 그 성전을 바라보신 느낌울 묻자 성전의 멸망을 예언하셨습니다. 성전은 음모, 탐욕, 거짓과 위선으로 가득 찬 강도의 굴혈로 주후 70년 로마 군대에 의해 파괴되었습니다.
2) 마지막 때의 징조 (3-23)
성전이 파괴될 것이라는 말씀을 들은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조용히 주님께 언제 이런 일이 있을 것이며 그 징조는 어떠한가라고 물었습니다. 주님은 많은 거짓 그리스도가 나타나 사람들을 미혹하고,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듣게 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각처에 지진과 기근이 있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3-8).
예수님은 성도들이 공회와 회당에서 핍박을 당하고 관장들과 임금들 앞에 서게 되지만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그 후에 세상의 종말이 오게 된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주님은 말세에는 사랑이 식어질 뿐만 아니라 배반이 많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9-13).
지붕 위에서 환난을 만난 사람은 곧바로 피신을 해야지 집안으로 물건을 나지러 들어가서는 안 된다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환난이 다가올 때 재물에 욕심을 내어 되돌아가는 자들은 롯의 아내와 같은 형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 것과 아이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다고 하셨습니다(14-17).
환난의 날이 겨울이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말씀하신 주님은 그 날은 전무후무한 대환난이 임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환난의 날에는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택한 백성을 위해 그 날들을 감하신다고 하셨습니다(18-20).
마지막 날에는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많이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통해 택하신 백성을 미혹한다고 주님은 하셨습니다(21-23).
3) 예수의 재림(24-27)
자연계의 질서가 무너지는 그때에 즉 해가 어두워지고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질 때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온 세상을 심판하시기 위해 전인류에게 동시에 임합니다.그 때에 천사들은 믿지 아니한 악인들을 의인들 가운데서 갈라내어 심판을 받게 합니다(27). 이때 주님은 성도들을 모으시고 그들에게 상을 내려 주십니다(벧전5:4; 계22:12).
4)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통해 깨어있을 것을 말하심(28-37)
주님은 무화과나무의 상태가 계절에 따라 변하는 것을 통하여 시대를 분별하라고. 천지는 없어져도 말씀은 넚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재림의 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는데 하늘에 있는 천사도 모르고 심지어 아들까지도 모르며 오직 아버지만 아시므로(32), 성도들은 깨어 있어 종말의 징조를 분별하고 경계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근신하고 깨어 기도하며. 회개하고 그 날을 기다리며 주의 재림을 사모하는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