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

 

[조정칠] 조정칠 牧事 『위딤』 99별 완성

조정칠 목사 0 2022.01.23 13:09

 

3af79cc3dd97f208f6f7d0a88d74b038_1642961643_1977.jpg

63년 줄곧 목회를 하던 중 팬데믹으로 중단하고 99별 짓기에 전념하여 3년 차에 이르러 위딤에 정착하였습니다

 

위딤99별이 낳은 아들 이름입니다

 

주님의 지상 최후 약속을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디서 함께 하신다는 언급은 없었습니다. 그 후에 다시 한 번 밧모섬에 내려 오셔서 그때 유배 중인 요한에게 나 예수는 다위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씀을 남겼습니다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 할 수 있는 장소를 암시한 것 같습니다. 내 마음이 아플 때 위로가 되시며 내가 외로울 때 좋은 친구가 되신다는 그 별을 찬송가로 지은 이가 있으니 당연히 주님의 별도 모형으로 짓게 된 것입니다

 

 

3af79cc3dd97f208f6f7d0a88d74b038_1642961757_166.png

 

 

광명한 새벽 별은 주님의 자화상임으로 With Him이 당연한 예우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With You 하셨으니 우리는 주님의 분신 같은 그 별을 With Him 하는 것이 순리입니다. 그것을 우리 말 2음절로 다듬어서 위딤이라는 예쁜 이름이 된 것입니다

 

그 이상 할 말은 각자에게 맡기고 싶습니다. 저 같은 둔재도 하는데 누군들 못 하겠습니까? 위딤은 세상 끝날까지 사랑으로 지키며 나눠야 할 명분이며 우리의 복권이 될 것입니다.

 

ⓒ 복음뉴스(BogEumNews.Com)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7 [한준희] 순교자로서의 인생을 꿈꿔보자 한준희 목사 2021.09.27
236 [한준희] 목사로서 만족(滿足)합니다 한준희 목사 2021.09.05
235 [한준희] 양극으로 표류하는 교계 단체들 한준희 목사 2021.08.07
234 [한준희] 왜 박사가 되셨습니까? 한준희 목사 2021.07.19
233 [한준희] 정화되어야 할 뜬소문의 근원지 한준희 목사 2021.07.02
232 [한준희] 흔들리는 우리 한국어 한준희 목사 2021.06.11
231 [한준희] 강철 부대 한준희 목사 2021.05.24
230 [주진경] 가르친 보람 (敎言役行) 주진경 목사 2021.05.04
229 [한준희] 당연한 것이 당연한 게 아니다 한준희 목사 2021.05.01
228 [한준희] 목사님들의 차별 의식 한준희 목사 2021.04.02
227 [이철수] 환송 예배 이철수 목사 2021.03.30
226 [이철수] 예배 이철수 목사 2021.03.19
225 [한준희] 다시 세워야 할 삶의 예배 한준희 목사 2021.03.18
224 [송호민] 제목: 목사입니까? 송호민 목사 2021.03.13
223 [이철수] 감사 이철수 목사 2021.03.11
222 [이철수] 믿음과 믿음 사이 이철수 목사 2021.03.06
221 [이철수] 신학에 대하여 이철수 목사 2021.02.28
220 [한준희] 팬데믹이 만든 잘못된 예배 자세 한준희 목사 2021.02.17
219 [한준희] 사랑을 위한 매개체의 변질 한준희 목사 2021.02.01
218 [송호민] 양 도둑질하지 말자! 송호민 목사 2021.01.17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