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소식

2018년 8월 4일에 보내드리는 선교 편지

Caleb 0 2018.08.04 22:47

 다 같은 신령한 식물을 먹으며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저희를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고린도전서 10:3-4)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행하신 것처럼 오늘날도 성도들을 따라다니시며 신령한 영의 양식과 음료로 먹이시고 마시게 하시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관심그리고 돌보심을 저희도 살아갈수록 생생히 체험하면서 놀랍고감사하옵고감격이 됩니다안식년으로 들어와 고국에서 지내면서 오직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의탁하고 그분의 이끄심을 따라 만남 만남을 가지면서 서로가 축복하고 위로하고 격려하며 사랑의 교제를 나누게 하시는 주님께 찬양을 올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 부부가 파송이후 처음 가지는 설레이는 안식년이 소중한 은혜체험의 계기가 되게 해주소서 라고 올해 초부터 기도하였고또한 동역성도님들께서 중보하여 주신 그대로 스텝 by 스텝 인도하심의 손길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9 4일 인도로 출국하는 비행기 티켓을 구입하였습니다그리고 가서 살집도 먼저 가있는 아들이 구했다고 합니다위도상으로 적도를 기준으로 위아래에 있어 인도네시아의 기후나 비슷한 지역이지만 도시가 해발 900미터의 데칸고원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온화한 기후가 연중 이어진다고 하니 감사드립니다다음 편지는 그곳에 도착하여 드리게 되겠습니다.

이제 남은 한달 간 성령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예정된 만남과 방문과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고 출국하여 미지의 인디아로 들어가 영성 있게 잘 지내다 오도록 기도하여주시기를 부탁올립니다.

  1. 8 28일 파송단체 한국개척선교회 신임선교사 연수에서 선교사의 삶과 사역이라는 주제로 문갈렙이 스스로도 심히 부족한 사역자이지만 곧 파송될 사역자들과 나눔의 시간을 잘 인도하도록 영감을 주시도록

  2. 몇몇 주일날 예정된 협력교회 방문에 기름 부어주셔서 귀한 교제의 시간을 갖게 인도하시기를 (8 6일 교하사랑의교회, 19일 대구남광교회대구내당교회대구행복한교회)

  3. 주님의 택하심으로 고졸 후 한국에 유학 와서 대학과 대학원을 졸업 후 한국기업에 취업한 산골 출신 사뜨리야가 결코 이기적인 인간이 안되고 자기 같은 학생들을 도우며 살겠다고 고백했는데진정 주님께로 마음을 열고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고백하도록

  4. 인도네시아에 잠가두고 온 살던 집에 비어있는 동안 말레이시아에서 사역하는 사역자 가정이 8월부터 언어훈련차 와서 살게 되었는데 안전하고 행복하게 잘 살다 가도록 인도하시기를

  5. 9 4싱가포르 경유 인도 벵갈루루까지 안전하게 잘 들어가 빨리 적응하고 그 땅의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며 지내도록

  6. 한국에 있는 동안에도 산골교회 말리바리교회 화장실과 목욕탕 건축이 성도들에 의해 잘 완성되게 하심 감사 드리며 성도들과 마을사람들이 잘 이용하며 주님의 사랑과 후원자들의 사랑을 기억하도록

늘 기도의 영적 공간에서 만나 뵙길 소망하오며 이만 줄입니다더위에도 늘 건강하시길 손 모읍니다.

 

2018. 8. 4

서울에서

문갈렙 한루디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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