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회장 김희복 목사)과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이하 한장총)가 4월 29일(금) 오후 2시에 뉴욕교협 회관에서 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회장 김희복 목사를 비롯한 뉴욕교협의 임원들, 한장총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한장총 미동부지역회 회장 박태규 목사와 임원들이 함께 했다.
협약식은 뉴욕교협 부회장 이준성 목사의 기도, 회장 김희복 목사의 환영사, 한장총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의 인사말, 한장총 미동부지역 회장 박태규 목사의 인사말, 뉴욕교협 서기 김정길 목사의 MOU 취지 설명, 서명식, 기자단 소개, 한영훈 목사의 마감 기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韓國長老敎總聯合會, 약칭 한장총)는 대한민국 장로교 교단들의 연합 단체이다. 1981년 2월 1일에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한국기독교장로회 (한글 순) 등 5개 한국 장로교회 주요 교단의 연합으로 출범했다. 제39회기 (2021년11월~2022년10월) 현재 26개의 교단이 가입되어 있으며, 12개의 상임 위원회와 10개의 특별 위원회, 한국장로교신학회가 활동 중이다. 2009년부터 칼뱅탄생 500주년을 맞이하여 그의 생일인 7월 10일을 기념해 장로교의 날을 기념하여 7월 중에 장로교의 날로 예배를 한다.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이며 상임회장 정서영 목사이고 사무총장은 백명기 목사이다."(위키백과)
뉴욕교협 회장 김희복 목사는 “교협은 연합회니 어떤 교단도 교류하고 친교하자면 할 수밖에 없다”며 금번 MOU 협약을 통해 “기도와 말씀의 교류, 그리고 영적회복운동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장총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는 “그동안 장로교단만 모였기에 순수성은 있었지만 선한 영향력을 끼치지 못한 면이 있다. 한국과는 달리 해외에서는 여러 교단이 모인 교협과 MOU를 체결하여 필요에 따라 연합하여 세계선교와 복음화 운동을 벌이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합심해서 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장총 미동부지역 회장 박태규 목사는 “그동안 개인적인 건강에 어려움이 있었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활동을 많이 하지 못했지만 이번 한영훈 대표회장의 뉴욕방문을 계기로 활발한 사역들을 전개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