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4월 월례회 개최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박이스라엘 목사)는 2022년 4월 월례회를 27일(수) 오전 10시 30분에 퀸즈침례교회(담임 박진하 목사)에서 가졌다.  

1부 예배는 사무총장 박진하 목사가 인도했다.

기원, 찬송 '하나님의 크신 사랑', 김인한 장로의 기도, 인도자의 성경 봉독, 방지각 목사의 설교, 합심 기도, 찬송 '사랑하는 주님 앞에', 한준희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방지각 목사, "섬김은 손해 보는 것"이라고 설교

방지각 목사는 마태복음 20장 26-28절을 본문으로 "섬기려 왔노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방 목사는 “섬긴다는 것은 손해를 본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모든 것을 다 주고 손해를 보신 분이다. 우리도 예수님을 본받아 섬김을 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방 목사는 또 “성공과 행복은 첫째, 생의 목적을 알고 살아야 한다. 둘째, 목적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 셋째, 하나님의 경륜을 따라 살아야 한다. 디아코니아(섬김)와 디아코너스(권세)는 같은 어원을 가졌다. 섬기는 만큼 영토는 넓어진다. 또한 섬김은 자발적이어야 한다. 섬김은 어렵지만 그 결과는 엄청나다”고 설교했다.

회장 박이스라엘 목사가 1)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회장 및 회원을 위하여, 2) 결연 아동과 후원자들을 위하여, 3) 콜롬비아의 김혜정 선교사, 페루의 김중원, 최은실 선교사, 과테말라의 장경순, 박윤정 선교사, 코트디부아르의 김형구, 이선미 선교사, 엘살바도르의 황영진, 황은숙 선교사를 위하여 합심 기도를 인도했다.

2부 회무는 회장 박이스라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박성원 목사의 개회 기도, 사무총장 박진하 목사와 회장 박이스라엘 목사의 사역 보고, 광고, 유상열 목사의 폐회 기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무총장 박진하 목사가 1) 콜롬비아의 구스타보 전도사에게 초청장을 발송했고, 2) 10월 둘째 주에 과테말라 선교지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박 목사는 또 콜롬비아의 김혜정 선교사를 위한 긴급 기도 요청을 하고, 후원 아동이 2명이 추가된 것과 2022년 1월부터 4월까지의 아동 후원관련 회계 보고를 했다.

5월 월례회는 26일에 갖는다. 장소는 미정이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콜롬비아, 페루, 과테말라, 코트디브아르, 엘살바도르에 거주하는 87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으며 후원비는 아동 1명 당 한 달에 30불이다. 문의 전화 번호는 917-667-8555(회장 박이스라엘 목사), 917-620-8964(사무총장 박진하 목사)이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의 홈페이지(www.breadngospel.org)를 방문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