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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뉴욕총영사관 코로나 19 관련 공지 - 5월 7일 자

복음뉴스 0 2020.05.0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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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뉴욕총영사관) 코로나 19 관련 공지(5.7)  


1. 5.7(목) 관할지역 COVID19 신규 확진자 수, 입원율 등 주요수치가 감소하는 가운데 일부 시민들의 경제 재가동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뉴욕시에서는 실업자 급증으로 인해 히스패닉 등 경제적 취약계층이 밀집한 지역에서 식량 부족 상황이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등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2. 주/시 정부 등 관련당국 조치 동향


(뉴욕주: 쿠오모 주지사 기자회견 주요내용)

ㅇ (현황) 뉴욕 내 확진자 총입원율, 신규 확진자 입원, 기도삽관율 등 모든 주요 수치들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반면, 뉴욕을 제외한 미국 전역의 주요 수치들이 증가하고 있는바, 이는 우리가 데이터에 기반을 둔 현 정책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함을 보여줌.
- 지도자들은 감정이나 정치논리가 아닌 사실과 데이터에 근거한 결정을 내려야 함.

ㅇ (항체검사 결과) 필수인력인 경찰, 대중교통 종사자, 의료진을 대상으로 항체검사를 적극 시행해 온바, 의료진들의 경우 바이러스에 노출될 확률이 더 높았음에도 감염율은 일반인의 절반 정도에 불과한바, 이는 마스크, 장갑, 손소독제 등의 사용이 효과가 있다는 것을 시사함.

ㅇ (취약계층 보호 및 지원) 취약계층 지원 및 보호를 위해 ▲뉴욕 영양공급프로그램을 통한 식량 지원, ▲8.20까지 거주 및 상업용 임차인에 대한 퇴거 중지 명령 연장 및 동 기간중 미납된 임차료에 대한 벌금 및 연체료 부과 금지를 실시함.
- 많은 자선단체와 재단에 대한 후원을 촉구함 (COVIDPhilantropies@exec.ny.gov).

(뉴욕시: 드블라지오 시장 발표 내용 요지)

ㅇ (항체검사 확대) 뉴욕시민을 대상으로 14만 건의 항체검사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인바, 바이러스 확산이 심각한 지역 검사소에서 우선 실시될 예정임.

ㅇ (공원 관리 계획) 날씨가 좋아지면서 일부 공원에 인파가 몰려 문제가 되고 있는바, 시민들의 진입을 제한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이와 관련된 계획을 수립, 5.8 공개할 예정임.

(뉴저지주: 머피 주지사 발표 요지)

ㅇ (현황) 총 4,996명이 입원중이며, 이 중 1,470명이 중환자실에 있고 1,107명이 인공호흡기를 사용중임.

ㅇ (실업수당 지급) 현재까지 100만건 이상의 전례 없는 규모의 실업수당 신청을 접수, 지난 두 달간 19억불을 실업수당으로 지급함.

(펜실바니아주: 울프 주지사 언급 요지)

ㅇ (현황) 2,553명이 입원중이며 이 중 549명이 인공호흡기를 사용중인데, 주 전체 병상의 약 46%, 중환자실 40%, 인공호흡기 75% 정도가 현재 이용가능한 상황임.

ㅇ (주민으로 구성된 민간대응팀(Commonwealth Civilian Coronavirus Corps) 운영) 지역 의료시설, 지역 단체 등과의 파트너십을 체결, 검사 건수 및 동선 추적 확대등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경제재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

ㅇ (마스크 착용 권장) 5.8부터 부분적 경제 재가동이 이뤄지는 24개 카운티의 경우에도 변함없이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권장함.

ㅇ (주택압류 및 퇴거금지 명령 연장) 임차인의 강제 퇴거 및 주택압류 금지를 기존 5.11에서 60일 추가된 7.10까지 연장함.

(코네티컷주: 라몬트 주지사 언급 요지)

ㅇ (대학교 개학 문제) 경제재가동을 위한 자문단 학술위원회로부터 대학교 여름학기의 부분적 개설 및 가을학기 전면 개학 권고를 접수함.

(델라웨어주: 카니 주지사 언급 요지)

ㅇ 5.8부터 소매점 및 미용실 등 제한적인 사업장 재개가 이뤄질 예정이며, 모든 국립공원 입장료를 다시 부과할 예정임.

 

3. 뉴욕 JFK 공항 출입국 동향 : 평소대로 입출국 절차 진행했으며, 특이동향 없음.

 

4. 경제, 금융 분야 등 관련 동향


ㅇ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숫자가 계속 감소추세를 보이고, 경제 재가동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금융시장 주요 지표들은 상승 추세를 보임.

- 월가의 전문가들은 지속적으로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의 괴리를 지적하는 가운데 원유는 선물시장의 선제적 만기조정이 이루어져 지난달과 같이 유가가 급변하는 등 특이 동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함.
- 5.7(목) 12:00 현재, 다우존스 +1.64%, 미 국채(10년) 0.654%, 원유 +6.88%, 금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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