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목양교회(담임 장동신 목사)가 금년에도 뜻 깊은 일을 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하는 김윤찬 군에게 $ 1,000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출석교인의 수가 많지 않은 소규모의 교회임에도 4년 전부터 장학금을 지급해 온 오늘의목양교회는 숫자에 관계없이 그 해에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 모두에게 1인 당 $ 1,000 씩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김 군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면서, 3년 전에 교회가 지키지 못했던 약속도 지켰다. 현재 뉴저지 러커스 약학대학 3학년에 재학 중인 이예진 양이 대학에 진학할 때 교회의 형편이 어려워 장학금을 $ 500 밖에 지급하지 못했었다. 이 양에게 늘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교회가, 이 날 이 양에게 $ 500의 장학금을 추가로 지급했다.
오늘의 목양교회는 이민교회로서 2세 자녀들을 격려하고 후원하는 것을 교회의 사역 목표의 하나로 세웠다. 현재는 오늘의목양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지만, 교회의 재정 형편이 나아지는대로 이를 외부에까지 확대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오늘의목양교회는 남봉우 목사와 장동신 목사가 각각 섬기고 있던 교회를 통합하여 하나가 된 교회이다. 장동신 목사가 담임목사로, 남봉우 목사가 동사목사로 봉직하고 있다.
장학금 수여식은 따로 갖지 않고, 주일 예배 중에 남봉우 목사가 두 명의 장학금 수혜자를 축복하는 기도를 하고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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