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사진은 11월 14일(목) 오후에 뉴저지연합교회(담임 고한승 목사)에서 있었던 뉴저지 교협 제33회기 회장 이, 취임식에서 회장 장동신 목사가 이사장 노상석 장로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모습을 담은 것입니다. 오른쪽 사진은 11월 17일(주일) 오후에 후러싱제일교회(담임 김정호 목사)에서 있었던 뉴욕 교협 제46회기 회장 이, 취임식에서 회장 양민석 목사가 강사영접분과위원장 김진우 목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모습을 담은 것입니다.
두 사진을 보면, 확연히 다른 모습이 보입니다.
왼쪽에 있는 사진에는 뉴저지 교협 회장 장동신 목사와 위촉장을 수여 받는 노상석 장로가 단 중앙에 나란히 서 있습니다. 총무 육민호 목사의 모습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사진에는, 뉴욕 교협 회장 양민석 목사와 위촉장을 수여 받는 김진우 목사가 단의 한 쪽으로 밀려나 있습니다. 중앙에 있는 단에는 서기 문정웅 목사가 서 있습니다.
뉴저지 교협 총무 육민호 목사도, 뉴욕 교협 서기 문정웅 목사도, 위촉장을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두 사람이 서 있는 위치가 다릅니다.
총무나 서기는 회장을 보좌하는 사람입니다. 보좌하는 사람은 자기의 위치를 알아야 합니다. 총무나 서기가 회장을 코너에 세워 놓고, 자기가 중앙의 단 앞에 서는 것은, 회장에 대한 무례일 뿐만 아니라 커다란 잘못입니다. 물론 참석자들에 대한 결례이기도 합니다.
뉴욕 교협의 임원들은 회장을 옆으로 밀어내고, 자기들이 중앙의 단에 서는 무례를 더 이상은 범하지 말기 바랍니다.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