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목사회 후원을 위한 "2018 부활절 연합 찬양제"

제46회기 뉴욕목사회(회장 문석호 목사)가 주최한 "2018 부활절 연합 찬양제"가 1일(주일) 오후 5시 반부터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 목사)에서 열렸다.

대 뉴욕지구 한인목사회를 후원하기 위하여 개최된 찬양제는 이준성 목사(총무)의 감사 및 환영의 말씀으로 시작되었다. 

박태규 목사(부회장)가 기도한 후에,  효신리틀콰이어(지휘 고명애, 피아노 임현숙), Alto Saxphone Duo 김브라이언 & 이민희(피아노 임현숙), 가야금 연주 & 국악 찬양(김정희 & 서자우 어린이), 신광교회의 아가파오 중창단(뮤직 디렉터 이주연, 피아노 김신영), 아뮈제앙상블(뮤직 디렉터 황윤미, 피아노 이세리), 소프라노 박진원(피아노 이주연), 중창(소프라노 박진원, 테너 최정환, 바리톤 양군식, 베이스 문삼성), 손소혜의 오카리나 솔로(피아노 이주연), CBSN 합창단(지휘 유진웅, 피아노 김대진), 피아노 트리오(바이얼린 김나연, 첼로 이한, 피아노 이주연), Randy Brooks와 조공자 교수의 듀엣, 장로 성가단(지휘 김일식, 피아노 조윤희), 테너 지양길(피아노 이주연)의 순서로 무대에 섰다.

이희선 목사(수석 협동총무)가 헌금 기도를, 효신장로교회의 에스라선교회가 헌금송을, 김주동 목사(서기)가 광고를 담당했다.

효신장로교회 연합 찬양대(지휘 양군식, 피아노 이주연)가 "약한 나로 강하게"와 "천사의 합창"을 부른 후에, 모든 출연진이 "할렐루야"를 합창한 후에, 이재덕 목사(기획위원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문석호 목사는 순서지를 통하여 "지난 해 목사회에서는 종교 개혁 500주년을 기념하여 이러한 찬양의 행사를 치뤘고, 올 해에도 그 기념 행사를 이어 종교 개혁을 국가적 사업으로 완성코자 기초를 쌓은 스코틀랜드를 목회자들이 방문하고 종교 개혁의 또 다른 의미를 배우고자 계획된 일을 돕기도 하고, 또한 목사회가 심혈을 기울이고자 하는 장학 사업을 비롯한 각종 선한 사업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고자 이 찬양의 축제를 마련한 것"이라고 "2018 부활절 연합 찬양제"를 갖는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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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