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겟세마네교회(이지용 목사)는 장학금 기증을 위한 열린 음악회를 10월 28일(토) 오후 7시 열었다.
음악회를 통해 지난 10월 20일까지 지원을 받은 학생중 11명의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에게 총 1만1천불(각 1천불)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어두움에 밝은 빛을 비춰주시고 너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니 너는 어느 것에 있든지 주를 향하고 주만 바라볼찌라”라고 찬양하며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욕겟세마네교회는 플러싱에 교회가 있을 때에는 교회내 학생들만 대상으로 자체행사로 장학금을 전달했으나, 교회를 롱아일랜드로 이전하면서 교회외 사역으로 학장했다. 이지용 목사는 “장학금 사역이 젊은이들이 꿈과 비전을 맘껏 펼치는데 조금한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기대했다.
음악회는 크리스찬 뮤직, 라이브 클래식 뮤직, 라이브 재즈 뮤직, 국악 공연 등이 진행됐다. 소프라노 김재연, 테너 이재원, 바리톤 이재환, 피아노 고아람, 피아노 지현희, 바이올린 한예진, 퓰룻 서민지, 첼로 양대일, 진도북춤 강유선, 재즈밴드(기타 정재영, 배이스 양정림, 드럼 원동철, 보컬 유혜림), 보컬 크리스티나 리 등이 참가하여 은혜와 흥이 가득한 토요일 밤을 만들었다.
뉴욕겟세마네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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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693-2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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