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영 목사는 취임 예배에 참석한 체리힐제일교회의 교우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것으로 취임 인사를 시작했다. 이어서, 인근 지역에서 온 목회자들, 필라델피아에서 온 목회자들, 워싱턴에서 온 목회자들, 체리힐제일교회를 담임했던 고한승 목사(현 뉴저지연합감리교회 담임) 등을 한 사람 한 사람 거명하며 감사를 표했다.
"취임 인사를 해야 하는데 무슨 이야기를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제가 소망하면서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저를 처음 불러주셨을 때의 열정을 가지고 목회하는 것이 제 바람이고 목표입니다. 이것은 저 혼자의 힘으로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들께서 도와주셔야만 지킬 수 있는 것입니다. 감리교 목사들은 언제까지 이 곳에 있게 될런지 알 수 없습니다. 제 바람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실 때까지 열심히 기도하고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을 섬기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과 말씀을 나누고 복음을 전하는 목회자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짧지만 분명한 메시지를 체리힐제일교회의 교우들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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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