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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그림교회 이수천 전도사, 13일(주일) 오후에 ECO 교단에서 목사 안수 받아

복음뉴스 0 2017.08.1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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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그림교회의 이수천 전도사가 13일(주일) 오후 6시에, 필그림교회 갈보리 채플(대예배실)에서 ECO 교단의 목사로 안수를 받았다. 

필그림교회가 미국장로교단 소속 교회로 마지막 주일 예배를 드린 지 7시간 후, 필그림교회가 미국장로교단 탈퇴를 선언한 지 4시간 만에, 필그림교회의 전도사로 사역해 온 이수천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을, 미국장로교단을 탈퇴한 필그림교회가 가입하게 될 ECO 교단의 주관으로 거행했다. 필그림교회가 미국장로교단과 결별했음을 보여주는 단호하고도 분명한 행동이었다.  

안수식에 앞서 드린 예배는 Pastor Anne Havrilla(vice-moderator)의 인도로 드렸다.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한 후에 찬송가 22장 "만유의 주 앞에"(Rejoice, the Lord is King)를 같이 불렀다. 뉴저지 드림교회(Giving Church)의 John Maeng 장로가 기도한 후에, Liberty Corner Presbyterian Church의 Gerard Nelson 장로가 디모데후서 1장 7-14절을 봉독했다.

 이수천 전도사 목사 안수식 주요 장면

 

양춘길 목사가 "Appointed for the Gospel"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다음은 양춘길 목사의 설교와 설교 후 기도(전문)이다.

 

양춘길 목사 설교 및 기도

 

오늘 이수천 전도사님의 목사 안수식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목사 안수를 받는다는 것도 또 장로 또는 집사로 안수받는 것이 상당히 특권이지요. 그러나 동시에 우리에게는 고난의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축하도 하고, 위로도 되는... 

 

저는 목사로서 하나님이 주신 큰 특권이 있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여기에서 바울이 이야기하고 있는 것처럼 내가 복음을 위하여 세움을 받았다 하는 것이지요. 사람이 hire한 것이 아니고, 사람이 job을 준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복음의 사역자로 세워주신 줄을 믿습니다. 우리가 공로가 있어서가 아니라, 우리의 행위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말씀의 사역자로, 복음의 사역자로 세우심을 받게 된 것이 특권이고 특별한 은혜인 줄 믿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맡겨주신 이 복음은 보통 말씀이 아니죠. 로마서 1장 16절에 사도 바울이 말씀한 것처럼,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 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놀라운 복음을 위하여 세우심을 받았다는 것은 큰 특권입니다.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오늘 본문에도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서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그러셨어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 생명이 있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영원히 썪지 않는 소망과 또한 부활의 영광이 있는 줄을 믿습니다. 우리 이수천 전도사님, 이제 이 복음을 위해서 특별히 택하심을 받고 기름 부으심을 받게 되신 것, 축하합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이 얘기한 대로 복음을 전하는 데는 또한 고난이 따릅니다. 8절에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그랬어요. 사도 바울은 이 복음 때문에 말할 수 없는 고난을 받았어요. 감옥에 갇히기도 하고, 배가 파선되어서 죽을 고비도 넘기고, 유대인들 뿐만 아니라 이방인들에게 돌에 맞아 죽을 뻔도 하고,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이나 맞았어요. 

 

복음을 전하는데, 굿 뉴스를 전하는데, 왜 고난이 따라야 합니까?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데 왜 핍박을 받아야 됩니까? 이는 다른 이유가 아니라 영적 싸움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부활의 말씀이 선포되어지는 그 곳에는 어둠의 권세, 사탄 마귀의 권세와 싸우는 영적 싸움이 일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전쟁은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전쟁에 승리하려면 고난을 극복을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복음의 사역자로 세움을 받았을 때에는 이것이 또한 십자가의 길이라는 것을 늘 기억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담대하게 이 길을 갈 수 있는 이유가 12절에 있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 하지 아니함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하노라" 이 확신, 이 confidence가 어디서 오느냐? 

 

첫 번째는 사도 바울이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안다" 그 분이 누굽니까?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가 믿습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안다고 고백하는 것, 그것이 우리의 confidence입니다. 왜? 그 분은 나를 사랑하셔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뿐만 아니라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분은 약속하시기를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네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네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그 분이 약속해 주셨습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그 분이, 그 분의 복음을 전할 때에 우리와 함께 해 주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 예수 그리스도, 우리 목회자들이 그 예수를 깊이 알아가면 알아 갈수록 우리 안에는 confidence가 더해 집니다. 그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깊이 알수록, 그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의 말씀을 깊이 알수록, 그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우리가 더 크게 깊이 경험 할수록 그 분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내가 믿는 분이 이런 분이라고 하는 것이, 우리에게는 큰 confidence가 됩니다. 

 

뿐만 아니라, 사도 바울은 내게 이 복음의 사역을 맡겨주신 그 분께 내 삶을 intrust하고, 내 가정을 intrust하고, 내 영혼을 intrust하고, 내 사역을 오직 그 분께 의뢰할 때에, 그 분께서는 내 모든 것을 반드시 책임져 주신다고 하는 확신이, 주님 앞에 설 때까지 주님께서 함께 하시고, 책임져 주시고,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하게 도와주실 줄 알기 때문에 우리 안에는 confidence가 있는 거예요. 하나님이 주시는 특권과 우리를 이끌어 가실 때에 때로는 고난의 길, 십자가의 길을 가게 하시는, 그것 조차도 우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히 인정받은 사람이라는 것을 감사하면서 주 안에서 항상 강하고 담대한 주의 종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하나님께서 특별히 세워주시는 이수천 전도사님, 이제 목사로 안수를 받습니다. 복음을 위해서 택해 주셨습니다.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세워 주신 줄을 믿습니다. 남이 하지 못하는 것, 천사도 흠모하는 이 복음을 전하는 사역자로 세움을 받았사오니 늘 이 특권을 감사하게 하시고, 겸손하게 누리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헌신하며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복음과 함께 고난도 기꺼이 받을 수 있는 주의 종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렵고 힘들지라도 주님 나와 함께 하시니 내가 믿는 그 주님이 어떤 분이신 것을 깊이 기억하면서 주님 안에서 강하고 담대하게 하시고 주님 앞에 서는 그 날까지 나와 함께 하겠다고 약속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승리하는 복음의 사역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ECO 교단을 통해서 목사로 세워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워 주신 이 ECO 교단이 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전파를 위해서, 영혼 구원을 위해서 귀하게 쓰임받는 교단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찬송가 505장 "온 세상 위하여"(Christ for the Whole Wide World)를 같이 부른 후에 목사 안수식을 거행앴다.

 

Rev. Timothy Osborne(Chair Pastoral Ministry Ordination)의 인사 및 취임청원에 이어, Rev. Anne K. Havrilla가 안수받을 이수천 전도사에게, Upper Path Presbyterian Church의 Bonnie Cornelius 장로가 교인들에게 헌법 질문을 했다.

 

Rev. Anne K. Havrilla의 안수 기도 후에, 이수천 목사의 부모가 목사가 된 아들에게 성의를 입혀주었다.

 

Rev. Anne K. Havrilla가 이수천 전도사가 "ECO 교단의 목사가 됐음"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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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득해 목사가 권면을 했다. 빌립보서 4장 13절의 말씀을 들어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으니 "목회의 미래를 걱정하지 마십시오. 주님께서 이미 특별한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주님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고 부탁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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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현 목사의 축사

 

축사는 뉴저지 드림교회(Giving Church)의 권기현 목사가 했다.

 

목사 안수식의 거의 마지막 시간이 되었네요. 우리 귀한 이수천 목사님께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그러나 마지막으로 하는 순서이기 때문에 제 전에 우리 귀한 장로님들이나 목사님들께서 격려나 축하의 메시지, 제가 준비한 것들을 많이 말씀해 주셨더라구요. 그렇지만, 당황하지 않고 우리 이수천 목사님께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또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필그림교회 전도사님께서 우리 ECO 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는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제가 너무나도 잘 알기 때문에 너무나도 기쁩니다. 그 기쁨을 담아서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오늘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이 잠깐 여기 환영룸에서 만나서 오늘 할 것에 대해서 리허설을 조금 했습니다. 누가 먼저 가고, 어떻게 하고, 그런 순서들을 우리가 함께 되짚어 보면서 우리 양 목사님께서 들어 오셔서 오늘 있었던 얘기를 저희에게 잠깐 나누어 주셨어요. 오늘 필그림교회가 투표하셨다는 그 말씀을 전해 들었어요. 

 

우리 이수천 목사님께서 목사 안수 받으시고, 또 우리 필그림교회가 그러한 투표를 통해서 정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하나님께서 비춰주신 방향으로 우리도 또한 가겠다라는 집념의 그 믿음이 투표를 통해서 저에게 전해졌습니다. 엘리사가 엘리야에게 이제 마지막 굿바이를 하면서 이것을 구합니다. "나에게 배의 은혜의 주시옵소서" 오늘 필그림교회에 그 배의 은혜가 쏟아져 부어진 것 같아서 더욱 기쁩니다. 

 

전도사님께서 목사 안수를 ECO 교단에서 받으시고, 또 이러한 모습으로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방향으로 상당히 긴 시간 동안 어려운 과정이지만 지칠만도 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 가지고 목사님들과 함께 내가 그 길로 가겠다는 그 모습, 하나 된 교회의 모습, 얼마나 아름답고 얼마나 은혜로운지 모릅니다. 그것 또한 축하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이수천 목사님께서 오늘 목사 안수 받으셨구요, 그리고 또 우리 이수천 목사님과 함께 동역하시는 우리 귀한 목사님들 필그림교회에 계십니다. 이 교회는요 목사님들이 이끌어 가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잘 알듯이 그것에 대한 대답은 예수 그리스도죠. 그렇지만요, 목사님들과 함께 우리 성도님들 교회가 하나가 되어서 나아가는 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리더쉽입니다. 

 

에베소서 4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은혜의 분량대로 많은 은사와 달란트를 주십니다. 오늘 이수천 목사님께서 목사가 되셨죠? 목사가 되시고, 그리고 이 필그림교회 모든 성도님들과 모든 사역자들이 무엇을 하게 하시냐면, 하나님께서는 그 안에 은혜를 부어 주셔서, 하나가 되어서 올바른 교회를 세우시는 것을 원하십니다. 

 

오늘 이수천 목사님 안수 그리고, 또 양춘길 목사님으로부터 전해 들은 그 정말 기분좋은 기쁜 소식, 이것이 오늘을 정말 필그림교회가 하나님께서 비춰 주시는 그 길로 다시 한번 시작하겠다는 그 결단의 날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래서 그것 또한 여러분들 교회와 우리 이수천 목사님께 다시 한번 축복하면서 축하를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귀한 자리에 함께 해 주신 모든 성도님들 그리고 선배 목사님들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축하드리면서 오늘 하나님께 예배 올려드리게 되어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권기현 목사의 축사 후에, 6명으로 구성된 Ainos Ensenble(Violin : 최의준, 전유진, Sean Park, Erina Lee, Cello : Jamie Lim, Piano : 이재희) 의 특주 "Since Christ My Soul From Sin Set Free"가 이어졌다.

 

이수천 목사의 답사

 

이수천 목사의 답사는 아래와 같다.

 

먼저 오늘 저녁 감당할 수 없는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훌륭한 리더쉽과 사려깊은 돌보심을 해 주시는 양춘길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필그림교회의 모든 교역자분들과 성도님들, 그리고 ECO 목사님들, 장로님들,  그외 모든 분들께 지금까지 기도로 후원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희 가족, 아내와 두 딸, 그리고 지난 목요일 한국에서 비행기 타고 오셔서 지금도 시차 적응을 하시고 계시는 저희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요한복음 16장 33절의 말씀처럼, 환난 속에서도 우리는 담대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이 세상을 이기셨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여러분께 한 가지 부탁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많이 부족하고 또 하나님의 온전한 은혜와 사랑에 이 자리에 서게 된 저를 위해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얼마 전 성경을 통해 은혜를 받은 한 말씀 베드로전서 5장 2절에서 4절 말씀 읽어드리겠습니다.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억지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득을 위하여 하지 말고 기꺼이 하며 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

 

유명한 목사가 아니라, 인기 있는 목사가 아니라, 부자 목사가 아니라, 정직하고 진실된 목사, 영적인 목사,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 없는 목사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언젠가 하늘 나라에 가게 될 때 하나님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말씀 듣기를 원합니다.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감사합니다.

 

필그림교회 당회 서기 이호진 장로의 광고 후에, 이수천 목사가 첫 축도를 함으로써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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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천 목사는?

 

이수천 목사는 2012년 8월부터 필그림교회의 전도사로 청소년 사역과 어와나 프로그램 책임자로 사역해 왔다. 필그림교회가 속해 있던 미국장로교단에서 목사 안수 과정을 밟아 오다가, 필그림교회가 미국장로교단의 탈퇴 과정을 진행하자 미국장로교단의 지도를 포기하고, ECO 교단에서 목사 안수에 따르는 지도를 받아 왔다.

 

이수천 목사는 2007년부터 프린스턴신학교에서 공부하며 M. Div., M. A., Th. M. 학위를 연속하여 받았다. 필그림교회에 부임하여 오기 전에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뉴저지 찬양교회(담임 허봉기 목사)에서 청소년 담당 사역자로 일했었다.

 

ECO 교단은?

 

ECO는 PCUSA 에 속해 있던 교회들이 미국장로교의 동성애 정책에 반대하여 2012년 1월에 새로 만든 교단이다. 2017년 현재 이 교단에는 16개 노회, 347개 교회, 517명의 목사가 속해 있다. 미국장로교단 등에서 나온 11군데의 한인교회들이 속해 있다. 미동부에서는 뉴저지에 있는 뉴저지드림교회(담임 권기현 목사) 한 곳이 속해 있다. ECO는 보수적인 신학 노선을 따르고 있으며, 재산권이 교회에 속해 있다. 필그림교회는 ECO 교단 가입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 8월 말 쯤에 교단 관계자들이 필그림교회를 방문하여 목사와 장로들을 인터뷰할 예정으로 있다. 

 

더 많은 사진 보기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많은 다양한 사진을 볼 수 있다. 원하는 사진을 클릭하면, 사이즈가 큰 사진으로 볼 수 있다.

 

 https://goo.gl/photos/yaUnKKsReiPQ47jW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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