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유상열 목사) 7월 정기예배 및 단기선교 파송예배가 7월 26일(수) 오전 퀸즈침례교회(박진하 목사)에서 열렸다.
전희수 목사(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권금주 목사(회계)는 “한영혼이 천하보다 귀하고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오지에서 실행할 수 있는 은혜와 특전에 감사합니다. 이번 선교를 통해 하나님의 지경이 넓어지는 역사가 있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박태규 목사(새힘장로교회)는 갈라디아서 6:1-10을 본문으로 “심고 거두기를 잘하라”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선교는 생명을 살리는 일이다. 흔히 '단기선교'라고 하는데, 선교는 단장기가 없이 계속되어야 한다. 영혼들을 주님께로 돌아오게 하기위해 현지에서 심은 흘리는 땀과 수고와 물질이 열매맺기를 소원한다. 선교는 영혼을 살리기위해 씨를 심는 것이고 시간이 지나면 생명이라는 결신을 맺게 될것이다. 시간이 갈수록 썩어질 것이 아니라 영생할 많은 수확을 하는 기아대책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황영진 선교사 부부가 사역하고 있는 엘살바도르 지역에 단기사역을 다녀온다. 4인의 선교팀인 유상열 목사, 김인한 장로, 박진하 목사, 전희수 목사 등이 앞으로 나와 서 있는 가운데 고문 이종명 목사는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못 이룰 일이 없다. 주님께서 동행하셔서 하나님의 의를 세우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주신 사명 잘 감당하게 하소서"라며 선교사역을 위해 오가는 길과 현장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를 간구하며 뜨거운 파송기도를 인도했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엘살바드로 방문선교뿐만 아니라 과테말라 정경순 선교사 지원선교를 벌인다. 6백불이면 현지 가정의 숙원사업인 가정의 화장실 및 부뚜막을 개선할 수 있다.
회장 유상열 목사는 축도후 2부 회무를 인도했다. 해외아동 결연 배가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 달에 비해 해외 아동결연자의 수가 5명이 늘었다. 하지만 회장 유상열 목사는 외형적으로 단지 후원자의 수가 느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투명하고 정확하게 선교회를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의 활동을 알리는 것 뿐만 아니라 후원아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위해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설하고 한국기아대책과 연결하여 로그인하면 후원내역과 후원아동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홈페이지의 주소는 breadngospel.org 이며 이메일은 breadngospel@gmail.com 이다.
박진하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어 심화자 목사의 친교기도후 박태규 목사가 제공한 오찬을 나누며 친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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