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실버선교훈련원 제37기 개강 예배

뉴저지실버선교훈련원(대표 양춘길 목사, 훈련원장 김종국 목사)은 제37기 훈련원 개강 예배를 3월 7일(월) 오후 8시에 줌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드렸다. 

예배는 훈련원 부원장 유재도 목사가 인도했다.

예배의 부름, 신앙 고백, 찬송 "온 세상 위하여", 뉴저지실버선교회 사무총장 이문홍 장로의 기도, 어용호 전도사의 성경 봉독, 뉴저지교협 회장 고한승 목사의 설교 및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문홍 장로는 "37기 교육 기간 내내 모든 훈련생들을 하나님께서 도와 주셔서 모두가 완주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했다.

고한승 목사는 출애굽기 3장 9-12절 말씀을 본문으로 "이제 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고한승 목사는 "모세의 생애는 바로의 궁궐에서 모든 것을 누렸던 기간, 자기를 성찰하며 준비했던 기간,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었던 기간으로 3등분해 볼 수 있다. 모세의 생애 중 마지막 기간에 해당했던 기간이 우리에게는 실버선교사로 살아가는 기간에 해당될 것이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되길 바란다. 에덴 동산에서 쫓겨났던 우리를 교회로 부르시고, 부르신 우리를 다시 가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선교 명령에 순종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고한승 목사의 축도 후에 훈련원장 김종국 목사의 오리엔테이션, 대표 양춘길 목사의 인사말에 이어, 양춘길 목사의 첫번 째 강의 "선교적 교회, 왜 되어야 하는가? 어디로 가는가?"가 이어졌다.

뉴저지실버선교훈련원 제37기 강의는 5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줌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6월 6일부터 11일까지는 단기 선교가 예정되어 있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