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장로연합회(회장 송윤섭 장로)가 주최하는 제8차 다민족선교대회가 11월 14일(주일) 오후 5시에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 목사)에서 열린다. 주강사는 김남수 목사이다.
뉴욕장로연합회는 10월 28일(목) 오후 6시에 베이사이드에 있는 식당으로 기자들을 초청하여 제8차 다민족선교대회 개최 계획을 설명하고 기자들의 질의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자!"는 표어 아래 열리게 될 금번 다민족선교대회는 "팬데믹의 영향으로 예년의 대회에 비하여 참가팀 수는 적지만(10월 28일 현재 7팀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알찬 대회로 진행될 것"이라고 회장 송윤섭 장로와 준비위원장 정권식 장로는 밝혔다.
"말씀에 의지하여 장로들의 신앙 성숙과 구제, 선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일념으로 창립하여 제11회기에 이른" 뉴욕장로연합회의 "구성원은 90대의 최고령부터 50대의 다양한 연령, 교파를 초월한 장로들로 구성되어 그리스도의 빛된 삶을 본받고 진리의 복음을 전파하여 그리스도의 푸른 계절이 오기를 대망하여 매월 셋째주 목요기도회로 모여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오늘에 이르렀다." 뉴욕장로연합회는 "기도회를 통하여 얻은 결론이 다민족선교회를 통한 선교와 봉사 사역이 자신들에게 주어진 소명임을 확신하고 다민족선교대회를 연례 중점 행사로 계속해 오고 있다"
뉴욕장로연합회가 개최하고 있는 다민족선교대회는 팬데믹의 위험이 극도에 달했던 작년을 제외하곤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뉴욕장로연합회장 송윤섭 장로는 금년도 다민족선교대회를 개최하는 데 $ 16,000 여 불의 경비가 필요하다며 교계의 적극적인 후원을 부탁했다. 후원 및 대회에 관한 문의는 전화 718-309-3248 이나 646-642-9750으로 하면 된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