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M 선교회(대표 양춘길 목사, 사무총장 신태훈 선교사)가 선교사들을 위한 백신 지원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중남미,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COVID-19 백신 접종이 여의치 않은 국가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뉴욕이나 뉴저지 등 미 동부에 오게 하여 1)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2) 선교사들의 네트웍을 구축하고, 3) 체재 기간 중에 선교사 대회를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GUM 선교회의 백신 지원 프로젝트에 참여를 원하는 선교사들은 자비로 뉴욕이나 뉴저지 등 미 동부에 도착해야 한다.
미국에 도착한 선교사들은 뉴저지에 있는 크리스천 아카데미에서 체재하게 된다. 크리스천 아카데미의 체재비(일인 당 하루 60불)는 뉴욕실버선교회, 뉴저지실버선교회, PGM, Love NJ, GUM, 필그림선교교회를 비롯한 협력 교회들이 부담한다.
크리스천 아카데미에는 최대 50명 이상이 동시에 체재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1회 접종으로 예방 효과가 있는 얀센 접종자에게는 2주 동안의 체재비를, 2회를 접종해야 예방 효과가 있는 화이자나 모더나 접종자에게는 3주 동안의 체재비($ 840~$ 1,260)를 지원한다.
GUM 선교회가 마련한 선교사 백신 지원 프로젝트는 7월 1일~31일 사이에 미국을 방문하는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201-560-2861 또는 이메일 taehoon.shin@gumnet.org 을 이용하여 GUM 사무총장 신태훈 선교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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