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목사회(회장 이의철 목사)는 "회복을 위한 뉴저지목사회 회원 위로회"를 6월 7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리지필드파크에 있는 베테란스 파크에서 가졌다.
뉴저지목사회에 속한 25명 정도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그린 팀과 블루 팀으로 나뉘어, 발야구와 축구 경기를 즐기며 BBQ로 친교 식사를 나누었다. 팬데믹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회원들은 화창한 날씨 속에서 오랫만에 넉넉한 웃음을 웃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발야구 경기에 앞서 드린 예배는 총무 김주동 목사가 인도했다. 이창성 목사가 기도를, 뉴저지교협회장 이정환 목사가 설교를, 뉴저지목사회 전 회장 박근재 목사가 축도를 담당했다. 오찬 기도는 윤명호 목사가, 대회를 마감하는 기도는 김태수 목사가 했다.
회장 이의철 목사는 팬데믹의 어려움을 잘 이겨내 준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남은 임기 동안 회칙 개정안 마련과 정기 총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하는 인사말을 했다.
뉴저지목사회는 참석한 회원들에게 푸짐한 오찬과 라면 등 경품을 제공했다. 양혜진 목사는 뉴저지목사회 로고를 수놓은 모자 50개를, 강원호 목사는 커피향 방향제 1개 씩을 참석한 회원들에게 선물했다.
참석자들 중에 뉴저지목사회 전직 회장은 박근재 목사 단 한 사람 뿐이었다. 임기만 끝나면, 자기가 수장으로 있었던 단체의 행사에 얼굴도 내밀지 않는 풍조는 조속히 개선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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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