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을 목전에 두고 있는 제47회기 뉴욕교협(회장 문석호 목사)은 1월 21일(목) 오후 2시에 뉴욕교협 회관에서 "2021, 이민사회와 함께하는 신년하례회" 준비모임 및 기도회를 가졌다.
금년의 신년하례식은 많은 한인 봉사 단체들과 한인 사회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정치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뉴욕한인회 등 31개 단체의 단체장 또는 정치인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이 속한 단체와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발언 시간은 2분이다. 몇몇 사람들에게는 4분이 주어진다.
마이크를 잡고 발언을 할 사람들이 얼마나 정확하게 시간을 지켜주느냐가 금년 신년 하례식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생각된다. 31명의 발언자들이 1분 씩만 초과해서 발언을 해도, 30분 이상이 늘어나게 된다. 마냥 지루하게 느껴지는 행사로 흘러가지 않도록, 발언자들 모두가 자기에게 주어진 발언 시간을 철저히 지켜주어야 한다.
금년 신년감사예배와 하례식의 대략적인 순서는 다음과 같다.
1부 예배는 준비위원장 이기응 목사의 사회와 이주연 선생의 반주로 드린다. 기도는 양민석 목사가, 성경 봉독은 백달영 장로가, 특송은 소프라노 박진원이, 설교는 이병홍 목사가, 광고는 한기술 목사가, 축도는 안창의 목사가 맡는다.
2부 신년하례식은 단비 기독교 TV의 김아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바리톤 박성화의 선창에 따른 애국가와 미국가 제창, 교협회장 문석호 목사의 인사, 뉴욕한인회 촬스 윤 회장 등 8개 기관의 기관장 소개 및 인사, 소프라노 박진원의 "고향의 노래", 뉴욕한인경찰협회 박희진 회장 등 8개 기관의 기관장 소개 및 인사, 바리톤 박성화의 "희망의 나라로", Ron Kim 하원의원의 영상 축사 및 민권센터 차주범 선임컨설턴트 등 7개 기관의 기관장 소개 및 인사, 소프라노 박지원, 바리톤 박성화의 2중창 "그리운 금강산", 뉴욕장로연합회 송윤섭 회장 등 7개 기관의 기관장 소개 및 인사, 합창 "고향의 봄", 마침 기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1일에 있었던 기도회는 1부 경건회, 2부 기도회, 3부 인사 및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건회의 기도는 이사장 이춘범 장로가, 설교는 회장 문석호 목사가, 광고는 서기 박시훈 목사가, 축도는 유상열 목사가, 사회는 이기응 목사가 담당했다. 문석호 목사는 에베소서 2장 11-22절을 본문으로 "평안을 바라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기도회에서는 부회장 김희복 목사가 "47회기의 사역과 이사회를 위하여", 협동총무 권캐더린 목사가 "신년 하례회를 위하여", 회계 안경순 목사가 "뉴욕 교계를 위하여", 부서기 김희숙 목사가 "다음 세대를 위하여" 합심 기도를 인도했다.
3부 인사와 보고는 회장 문석호 목사와 준비위원장 이기응 목사의 인사, 총무 한기술 목사의 준비 상황 보고, 미디어분과 위원장 문석진 목사의 영상 준비 상황 보고, 회장 문석호 목사의 폐회 기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금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은 1월 24일(주일) 오후 5시에 퀸즈한인교회(담임 김바나바 목사)에서 열린다. 현장 참석 인원은 150명으로 제한되어 있다. 뉴욕교협의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제47회기 뉴욕교협 2021년 이민사회와 함께하는 신년하례회 준비기도회"의 모습을 영상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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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