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뉴스(발행인 김동욱 목사)가 창간 2주년을 맞았다.
창간 2주년을 맞은 복음뉴스는 창간 2주년 기념일인 24일(목) 오후 5시에 뉴저지에 있는 새언약교회(담임 김종국 목사)에서 '복음뉴스 창간 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70여 명의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이 함께 한 '복음뉴스 창간 2주년 기념식'은 장동신 목사(오늘의목양교회)의 사회와 정한나 집사(새언약교회)의 반주로 진행되었다.
'러브 뉴저지' 소속 목회자들이 중심이 된 찬양팀이 경배와 찬양을 인도했다. 박종윤 목사(인도 & 기타), 최재형 목사(색스폰), 권기현 목사(드럼), 박다솜 형제(키보드), 권광희 목사(싱어), 송금희 전도사(싱어) 등 6명으로 구성된 '러브 뉴저지 찬양팀'의 인도와 연주에 맞추어 참석자들 모두가 '여기에 모인 우리',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주님이 주신 땅으로' 등을 불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정관호 목사(뉴욕만나교회)가 기도를, 윤석래 장로(뉴저지장로연합회장)가 성경 봉독을, 윤인형 집사의 반주에 맞추어 이동숙 집사(뉴저지우리교회)가 특송(곡명 : 주 은혜가 나에게 족하네)을, 양춘길 목사(필그림선교교회)가 설교를, 정광희 목사(뉴저지영광장로교회)가 봉헌 기도를, 김성욱 집사(새언약교회)가 봉헌 특송(곡명 : 소원)을, 김종국 목사(새언약교회)가 환영사를, 한은경 사장(CSN TV)이 '복음뉴스를 말한다'를, 김남수 목사(아가페장로교회)가 '복음뉴스에 바란다'를, 뉴저지 교협 회장 홍인석 목사와 뉴욕 교협 회장을 지낸 이종명 목사(뉴욕강성교회)가 축사를, 이병준 목사(한길교회)가 '복음뉴스와 김동욱 목사를 위한 기도'를, 김동욱 목사(복음뉴스 발행인)가 인사를, 송호민 목사(한성개혁교회)가 광고를, 이의철 목사(뉴저지은혜제일교회)가 축도를, 김주헌 목사(뉴저지지구촌교회)가 식사 기도를 담당했다.
양춘길 목사는 에스더 4장 13-17절을 본문으로 '이 때를 위함이 아닌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복음뉴스 발행인 김동욱 목사는 "잘했다는 칭찬은 받지 못해도, 게을렀다는 책망을 들어서는 안된다는 다짐으로, 지난 2년 동안 복음뉴스와 함께 열심히 달렸다"며 "복음뉴스와 함께 한 2년은 저에게 '복음뉴스를 운영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신 것을 확신케 한 날들이었다"고 고백했다.
김 목사는 또 "어떠한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는 기독 언론이 되겠다"고 다짐하고 "복음뉴스가 휘어지지도, 부러져버리지도 않고, 여러분 곁에 오래오래 같이 있을 수 있도록 늘 기도하여 주시고, 여러분 모두가 까마귀가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복음뉴스는 창간 이래, 어느 교회나 단체, 개인에게도 개별적인(직접적인) 후원 요청이나 광고 부탁을 하지 않고, 독자들 - 교회, 단체, 개인 - 이 자발적으로 보내주는 후원금과 광고 수입만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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