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제45회가 2019년도와 함께 시작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이뤄온 44년의 성역을 토대로 좀 더 믿고 상호 신뢰하는 뉴욕 교계와 한인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교계에서 일어나는 사건이 사회까지 연결되어 이슈화되어지는 것을 여러 번 접하면서, 영적 지도자의 입장이 중대함을 실감하며 체험해가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고 하신 말씀이 바로 그것입니다. 먼저 영적 목자인 나 자신부터 올바로 행하여 실천하는 삶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래서 45회기 뉴욕교협 표어가 “성결한 삶”입니다. 하나님 앞에 부끄럼 없는 성결된 삶을 한사람 한 사람이 살아갈 때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서로 신뢰하며 사랑하는 뉴욕 교계와 사회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1월 14일 신년하례 예배 및 만찬을 기점으로, 영적으로 충만해져가는 4월에는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5월초에 성령화대성회로 불을 당겨서, 7월에는 할렐루야 복음화 대성회로 기존신자들의 영적 재충전과 불신자들의 그리스도 영접을 통한 영적 확장과 성령의 푸른 계절이 임하며, 9월에는 1.5~2세들의 한인교계 정착화를 위한 차세대 연합집회를 열어 이 땅에 그리스도의 성령의 폭발과 계절이 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먼저 뉴욕이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성시화가 되고, 미주가 영적인 청교도 신앙으로 재확립되어지며, 땅끝까지 주님 다시오심을 준비하는 성결한 삶을 세워가는 역사가 세계의 중심 뉴욕 바로 제45회기 뉴욕교협에서부터 시작되도록 기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뉴욕뿐만 아니라 전세계 크리스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기도와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할렐루야!
제45회기 뉴욕교협 회장 정순원 목사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