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KAPC) 가든노회(노회장 허상회 목사) 제83회 정기 노회가 11일(화) 오전 11시에 뉴욕양무리장로교회(담임 이준성 목사)에서 개최됐다.
개회 예배는 노회장 허상회 목사가 인도했다. 기도는 이준성 목사가, 성경 봉독은 박해창 목사가, 설교는 허상회 목사가, 축도는 이원호 목사가, 광고는 이종식 목사가 담당했다.
허상회 목사는 창세기 2장 18절 - 25절을 본문으로 "행복한 노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허 목사는 "노회가 행복하며, 오고 싶은 노회, 가고 싶은 노회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노회 안에서 사랑하고 존경하는 노회가 되어야만 한다. 깃발을 든 한 사람이 매우 중요하듯 내가 먼저 돕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행복한 노회는 돕는 자가 많아야 한다. 내가 돕는 자가 되어야 한다. 영적 질서가 세워지는 노회가 되어야 하고, 그것은 내가 있어야 할 자리를 지키는 것이다. 그리고, 거룩함이 있는 노회가 행복한 노회이다.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최우선의 순위가 될 때 행복한 노회가 된다. 자원하여 헌신하는 사람들로 인해 행복해진다. 행복은 아름다운 삶의 관계에서 경험되어진다. 찬송이 사무치고 기도의 손이 올라가고 말씀으로 회복되어 헌신하는 깃발 든 한 사람이 있어야 할 자리를 지키는 동역자들로 인해 행복한 노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요지의 설교를 했다.
성찬식은 부노회장 김재호 목사가 집례했다.
전노회장 박형기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뉴욕제일장로교회 조성훈 담임목사의 박창준 목사 후보생 고시 허락 청원을 받아들였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