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동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동문회 2018년도 정기 총회가 8일(화) 오전 10시 30분에 필라밀알선교센터(단장 이재철 목사)에서 개최됐다.
1부 예배는 박성원 목사(회장, 78회)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변창국 목사(부회장, 81회)가 기도한 후에 이윤석 목사(서기, 80회)가 에베소서 1장 15-23절을 봉독했다.
이재철 목사(수석부회장, 78회)가 "눈을 뜨게 하소서!" 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멀리 볼 수 있는 눈이 열려야 한다. 하나님이 왜 나를 부르셨는지,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어떨 것인지, 내가 살아가는 삶의 끝에 무엇에 기다리고 있는지 볼 수 있어야 한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영안이 열려야 한다. 위기의 때 일수록 절망하지 말고 눈을 떠야 한다. 무엇을 위해 기도하는가?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기도하기 전에,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시고, 눈을 밝히사 주님을 보게 해 주시라고 기도하는 우리 모두가 되자" 는 요지의 말씀을 전했다.
정광희 목사(총무, 82회)의 광고, 김의원 목사(전 총신대학교 총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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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총회는 박성원 회장의 사회로 회원호명, 개회선언, 전희록 낭독(서기 이윤석 목사), 회계보고(회계 박영수 목사), 사업보고(총무 정광희 목사) 등이 진행됐다. 이어 공천부 모임(부장: 박희근 목사, 서기: 이윤석 목사)을 통해 신임회장 이재철 목사, 수석부회장 구자범 목사, 부회장 변창국 목사와 정광희 목사, 총무 이윤석 목사 등을 공천했다.
신구 임원 교체와 신안건 토의 후에 폐회했다.
회장이 된 이재철 목사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 하나님이 맡기신 줄 알고 임원때 보다 더 열심히 동문회를 잘 섬기겠다”라고 인사했다.
3부 식사와 교제는 풍성하게 준비된 식사와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었다.
4부 성극관람 1시간 3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랭카스터 밀레니엄 극장(Sight & Sound Millenium Theatre)으로 이동하여 감동과 은혜가 넘치는 “예수”라는 뮤지컬을 관람했다.
이윤석 목사는 “이번 정기총회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목사님과 사모님(60명 이상)이 모여 크게 성황을 이루고 은혜가 넘치는 동문회 정기총회와 여행이 되었다. 전임 회장 박성원 목사와 신임 회장 이재철 목사의 수고 그리고 임원들의 노력에 하나님이 함께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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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