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2

 

백석 미주동부노회 - 추계노회 및 가족 수련회

복음뉴스 3 2022.09.09 10:04
f376ed30051aca99afc39b9436de50a5_1662754257_3034.jpg

[김동욱 기자=Baltimore, MD]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미주동부노회(노회장 신우철 목사) 제63회기 추계 정기노회 겸 가족 수련회가 9월 4일(주일) 저녁부터 6일(화) 오전까지 2박 3일 동안의 일정으로 Baltimore, MD 소재 Staybridge Suites Inner Harbor에서 열렸다. '하나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린 금번 가족 수련회에는 목회자 부부와 자녀 등 40명에 가까운 인원이 참석하여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첫날(4일)의 일정은 오후 8시에 시작되었다.

 

첫날(9월 4일) 일정

 

Opening 찬양 및 연주, 이은호, 이은비, 양하민, 양하윤, 한사랑 등 어린이들의 몸찬양, 이인철 목사의 기도, 강철홍 목사의 설교, 노회장 신우철 목사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되었다.

 

첫날 Opening Worship을 마친 참석자들은 자유롭게 시내 야경을 구경하며 모처럼 갖게 된 가족 수련회의 기쁨을 만끽했다.

 

둘째 날(5일) 일정

 

둘째 날의 일정은 제63회기 추계 정기노회로 시작되었다.

 

제1부 예배는 부노회장 김학식 목사가 인도했다.

 

신요한 목사가 인도(반주 이종진 목사)가 Opening 찬양, 기원, 찬송 '성도여 다 함께', 성시 교독문 67번(잠언 3장), 신앙 고백, 찬송 '우리가 지금은 나그네 되어도', 장규준 목사의 기도, 김혜영 목사의 성경 봉독, 노회장 신우철 목사의 설교, 강도사 인허증 교부, 이인철 목사의 봉헌 특주, 한기철 목사의 봉헌 기도, 한준희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우철 목사는 에베소서 4장 1-3절을 본문으로 '하나되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신 목사는 "믿는 사람에게나 믿지 않는 사람에게나 어려움은 똑같이 다가온다. 다른 것은 우리에게는 믿음이 있고,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말미암아 이겨 나갈 힘이 생긴다는 것이다. 말씀이 주어질 때 그대로 행하면 은혜가 되고 역사가 나타난다. 우리 사이에 생각이 다르고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하나님 안에서 우리 모두가 하나되는 가족 수련회가 되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설교를 마친 노회장 신우철 목사는 신병용 전도사에게 강도사 인허증을 교부했다.

 

제2부 성찬식은 임준한 목사가 집례했다. 신요한 목사가 분명을, 양명철 목사가 분잔을 담당했다.

 

제3부 회무 처리는 노회장 신우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김경열 목사의 기도, 회원 점명, 회순 채택, 각부 보고, 안건 처리, 기도회, 회의록 통과, 폐회 기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처리된 안건은 다음과 같다.

 

1. 리바이벌교회(장규준 목사 시무) 노회 가입 건

2. 김동욱 목사(복음뉴스 발행인) 노회 탈퇴 건

3. 신병용, 이재관, 박애란 등 3인의 목사 고시 청원 건

4. 최지연 전도사 노회원 가입 청원 건

 

김순배 목사가 선교사들을 위하여, 서문도 목사가 어려움을 당한 목사들을 위하여, 홍상화 목사가 코로나 극복과 나라와 민족과 지교회들을 위하여 합심 기도를 인도했다.

 

회의를 마친 노회원들과 가족들은 수족관을 관람하고 오후 5시까지 각자 자유로운 시간을 시간을 가졌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많은 참석자들이 귀가길에 올랐다. 화요일(6일)에 등교해야 하는 자녀들도 있었고, 출근해야 하는 사모들도 있었다.

 

남은 사람들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간증을 나누며 서로를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셋째 날(6일) 일정

 

셋째 날(6일)의 일정은 시내 관광이었다. 하지만, 줄기차게 내리는 비로 인하여 외부 일정을 취소할 수 밖에 없었다. 아침 식사를 마친 '남은 자'들은 각기 짐을 꾸려 집을 향하여 출발했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처음으로 가진 가족 수련회에 참석자들 모두는 만족스런 모습이었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Comments

복음뉴스 2022.09.09 10:05
[동영상]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미주동부노회 제63회기 추계 정기노회 ==>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photo_news&wr_id=590
복음뉴스 2022.09.09 10:05
[사진 모음]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미주동부노회 제63회기 추계 정기노회 겸 가족 수련회 ==> https://photos.app.goo.gl/894gVwHtgvdjVYxy6
복음뉴스 2022.09.10 05:55
[뉴욕일보 기사] 대한예수교장로회 미주동부노회 추계정기노회 & 가족수련회 ==>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main_news&wr_id=92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58 뉴욕우리교회, Vision Seeker 특강 시리즈 진행 중 댓글+1 복음뉴스 2022.07.22
2457 뉴저지목사회 주관 KM & EM 목회자 친교 모임 댓글+1 복음뉴스 2022.07.22
2456 복음뉴스, 24일 창간 5주년 및 종이신문 발간 1주년 감사예배 복음뉴스 2022.07.22
2455 뉴저지교협 - 선관위 구성하고 제36회기 회장, 부회장 입후보 등록 안내 공고 복음뉴스 2022.07.21
2454 뉴욕교협 - 2022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 장학생 선발 공고, 신청 마감일 7월 25일(월) 오후 5시 복음뉴스 2022.07.21
2453 사랑의집 뉴저지센터 - 23일(토) '장아찌 만드는 날'에 성도들을 초대 복음뉴스 2022.07.21
2452 범람하는 하나님 말씀 - 한준희 목사 한준희 목사 2022.07.21
2451 천국 복음 제자 교육 7월 세미나 - 이윤석 목사 등 강의 댓글+2 복음뉴스 2022.07.15
2450 뉴저지교협 주최, 2022 호산나 전도 대회 개막 댓글+3 복음뉴스 2022.06.11
2449 <복음뉴스> 제14호 발행 - 뉴저지는 8일(금) 오후부터, 뉴욕은 9일(토) 오전부터 비치 시작 복음뉴스 2022.07.08
2448 뉴욕교협, 할렐루야대회 앞두고 21일 다니엘 기도 시작 댓글+1 복음뉴스 2022.07.06
2447 고 장영춘 목사의 목회와 사역을 기리는 '요셉장학재단' 설립하고 장학생 모집 댓글+3 복음뉴스 2022.06.08
2446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과테말라 엘사다이교회 사택 보수 공사비 6천 불 후원키로 댓글+2 복음뉴스 2022.07.01
2445 유나이티드 두나미스 신학교 제12회 학위 수여식 - 목회학 석사 2명, 신학사 4명 배출 댓글+2 복음뉴스 2022.06.30
2444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제47회 총회준비위원회 구성 - 위원장 이윤석 목사 댓글+2 복음뉴스 2022.06.30
2443 김인식 목사 - 뉴욕, 뉴저지에서 '성경, 빅 픽처를 보라!' 세미나 개최 복음뉴스 2022.06.30
2442 뉴욕성결교회, 설립 46주년 기념예배 및 임직식 거행 - 장로 3명, 권사 6명, 안수집시 1명 세워 댓글+1 복음뉴스 2022.06.30
2441 더나눔하우스, 인천시 계양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MOU 체결 복음뉴스 2022.06.30
2440 은혜와평강교회 - 한동원 목사 위임식 및 조성돈, 최인범 장로 취임식 거행 댓글+1 복음뉴스 2022.06.30
2439 제2기 청소년감동캠프에 12가정 참석 -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댓글+1 복음뉴스 2022.06.30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