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2

 

글로벌총신대학 선교대학원 2022학년도 가을학기 개강예배

복음뉴스 2 2022.09.16 10:57
1678306441_m15JHjDe_0aaafc0c4df26fb1ab330a45661619f21d889fdd.jpg

글로벌총신대학 선교대학원(총장 강유남 목사)은 2022학년도 가을학기 개강예배를 9월 12일(월) 오후 7시에 주예수사랑교회(담임 황용석 목사)에서 드렸다. 교직원들과 신입생 및 재학생, 학교가 속해 있는 노회 관계자들이 함께 드린 개강예배는 양경욱 목사가 인도했다.

 

예배는 기원, 신앙 고백, 찬송 '빛의 사자들이여', 조영길 목사의 기도, 성경 봉독, 재학생들의 특송 '주 예수보다 귀한 것은 없네', 설교, 봉헌, 윤성태 목사의 봉헌 기도, 교시, 교과 안내, 재학생들의 교가 제창, 광고, 찬송 '만복의 근원 하나님', 강유남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영길 목사는 "글로벌총신이 나날이 발전하여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선지학교가 되게 하여 주시길 기도"했다.

 

이윤석 목사는 양경욱 목사가 봉독한 여호수아 3장 1-13절을 본문으로 '위기시대 극복'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윤석 목사는 "신학교는 교회를 섬기고,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데 쓰임을 받기 위해서 존재한다. 신학생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 최선을 다해서 공부해야 한다. 함께 모여 기도하고, 격려하며, 예배하는 원칙을 지켜야 한다. 하나님께 쓰임받기 위해서는 지향하는 바가 깨끗해야 한다.

 

요단을 건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신 말씀이 오늘날 신학을 공부하고 있는 우리에게 하신 말씀이다. 약속의 말씀 앞에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 다 함께 하나님의 인도를 받고, 오늘도 내일도 하나님 앞에 성결을 이루어 가고,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고 실천하라"고 설교했다. 

 

1678306441_COJ9oFKc_2bcc1a193a385d59bb4e7fb6bdd78c890d210f7c.jpg

총장 강유남 목사는 "우리 합동 교단의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다. 아직 보류 상태이긴 하지만, 합동 교단이 WCC보다 더 정교한 WEA와 교류한다면 한국 교회의 미래는 암담해진다. 

 

우리 신학교는 예장 합동 글로벌 총회 교단 신학교로 성경의 무오함과 칼빈주의 보수 신학의 정수인 개혁주의 신학을 사수하고 웨스터민스터의 신앙적 진수들을 지키고 있다.

 

우리 신학교는 WCC(세계교회협의회, World Council Churches)와 WEA(세계복음주의연맹, World Evangelical Alliance)를 인정하지 않는 신학교이다. 우리 신학교는 천주교를 구교로 인정하지 않는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믿는다면 로마 카톨릭 신자와 함께 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하나님의 말씀과 개혁자들의 희생으로 이루어진 기독교와 천주교의 분리는 당연한 것이다. 6천 년 교회사에 단 한 번도 조화를 이루어 본 적이 없는 그들과 멍에를 같이 메겠다는 것은 무서운 생각이다. 그리스도와 벨리알은 조화될 수 없다. WCC, WEA, 카톨릭은 사탄 마귀의 최대 걸작품이다. 천주교는 정치 종교지 기독교가 아니다.

 

우리 학교는 아브라함이 전한 복음, 사도 바울이 전한 복음, 예수님과 제자들이 전하신 천국 복음을 가르치는 유일한 신학교이다.

 

우리 신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비전은 예수님이 분부하신 지상 사명인 천국 복음을 땅끝, 선교지까지 전파하기 위하여 먼저 선교지 현지인 목회자 교육 및 현지에서 인터넷 신학교를 세우는 글로벌총신대학교를 세우는 것이 단기적인 신학교 비전이다.

 

또한 우리 학교는 미국 신학교인 커넬신학교와 MOU를 체결하여, 신학 공부는 우리 학교에서 주로 하고, 커넬 신학교의 인터넷 수업 및 보충 수업을 통하여, 양교의 졸업장을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위를 받기 원하는 사람에게는 학생 비자(F-1 Visa) 취득에 필요한 I-20가 발급된다."는 요지의 교시를 했다.

 

만찬 기도는 이민철 목사가 했다.

 

금번 학기 M. Div 과정에서는 강유남 총장이 천국 복음을, 박태문 교수가 신약 개론을, 양경욱 교수와 황정옥 교수가 실천 신학을, 윤성태 교수가 신약 석의를, 이민철 교수가 교회사를, 이윤석 교수가 종말론을, 조영길 교수가 요한 서신을 강의한다.

 

12월 6일(화)에는 종강식을 겸한 '총신의 밤'이 열린다.

 

글로벌총신대학 선교대학원에 관한 문의는 201-941-5555 또는 551-655-4224로 하면 된다. 수업은 1155 Hendricks Causeway, Ridgefield, NJ 07657에 위치한 주예수사랑교회에서 진행된다. 홈페이지 주소는 www.globalcts.org 이메일 주소는 gcts3372@gmail.com 이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Comments

복음뉴스 2022.09.16 10:59
[동영상] 글로벌총신대학 선교대학원 2022학년도 가을학기 개강예배 ==>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photo_news&wr_id=592
복음뉴스 2022.09.16 10:59
[사진 모음] 글로벌총신대학 선교대학원 2022학년도 가을학기 개강예배 ==> https://photos.app.goo.gl/XErwLYLLgP35BcVb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78 국제복음신학대학(원) 2022년 졸업 예배 및 학위 수여식 거행 댓글+3 복음뉴스 2022.08.29
2477 육민호 목사, 명예 선교학박사 학위 받아 댓글+3 복음뉴스 2022.08.29
2476 한인사회의 백년대계 포럼 뉴욕, 9월 10일(토) 오후 퀸즈한인교회에서 개최 복음뉴스 2022.08.29
2475 뉴저지교협 제36회기 회장 후보 박근재 목사, 부회장 후보 김동권 목사 복음뉴스 2022.08.25
2474 뉴저지실버선교훈련원 제38기 선교 훈련, 뉴저지 중부 올네이션스교회에서 실시 댓글+4 복음뉴스 2022.08.25
2473 예수교미주성결교회 동부지방회장 오명석 목사, 부회장 서정학 목사, 이수복 장로 댓글+1 복음뉴스 2022.08.25
2472 유나이티드 두나미스신학대학교 2022학년도 가을 학기 개강 예배 댓글+4 복음뉴스 2022.08.25
2471 김기철 장로 - 뉴욕교협 전직회장들, 임원들, 언론사 등 초치 융숭한 점심 식사 대접 댓글+1 복음뉴스 2022.08.20
2470 두나미스신학대학교, 2022학년도 가을 학기 개강 앞두고 신학 수련회 가져 댓글+3 복음뉴스 2022.08.17
2469 아태계 역사교육법안 통과 요구 집회 성황 복음뉴스 2022.08.10
2468 8월 국제 천국 복음 제자 교육 세미나 - 강유남 목사, 이윤석 목사 등 강의 댓글+5 복음뉴스 2022.08.10
2467 복음뉴스 제15호 발행, 8월 5일(금)부터 비치 시작 복음뉴스 2022.08.05
2466 '뉴저지 목회자 부부와 함께하는 찬양 집회' - 뜨겁게 찬양했고, 간절히 기도했다 댓글+2 복음뉴스 2022.08.05
2465 한미수교 140주년 기념 포럼 및 감사 예배 댓글+1 복음뉴스 2022.08.04
2464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7월 월례회 개최 댓글+1 복음뉴스 2022.08.04
2463 뉴욕주 아시아계 역사교육 입법화를 위한 집회 복음뉴스 2022.07.28
2462 임현수 목사, "통일은 어느 날 갑자기 올 것, 그 날 대비해 탈북민 목회자 많이 양성해야" 댓글+1 복음뉴스 2022.07.27
2461 복음뉴스, 창간 5주년 및 종이 신문 발간 1주년 감사 예배 복음뉴스 2022.07.26
2460 둘로스경배와찬양팀, 8월 4일(목) 오후 8시에 '뉴저지 목회자 부부와 함께하는 찬양 집회' 갖는다 복음뉴스 2022.07.22
2459 장규준 목사, ACE 공동체 설립하고 중보기도 사역자 찾고 있어 복음뉴스 2022.07.22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