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2

 

한미수교 140주년 기념 포럼 및 감사 예배

복음뉴스 1 2022.08.04 14:42
1678306441_u1o8eF3m_15a2bc2bfcb1f4ad75bf288437c5a6dc7d295394.jpg

8월 1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후러싱제일교회(담임 김정호 목사)에서 한미수교140주년기념 포럼이 개최되었다. 이 포럼은 코리아네이버스와 서울신학대학교가 공동주최하고 한미 수교140주년기념사업단(양춘길 대표)이 주관하였다. 

 

포럼의 1부 사회는 사업단 사무총장 황영송 목사(뉴욕수정교회)가 맡았다. 

 

첫 순서로 사업단 대표 양춘길(필그림선교교회) 목사가 환영의 인사를 하고 기념사업단을 소개하였다. 이어서 이정익 KHN이사장이 개회사를 하였다. 마지막으로 황하균 목사(뉴욕소망교회)가 축사를 하였다.

 

포럼의 2부의 사회는 최명덕 KHN회장이 3세션 전체를 맡아서 진행했다.

 

기조강연 - 김정호 목사 (후러싱제일감리교회) : 디아스포라 한인교회에 담긴 하나님 비전

 

뉴욕포럼의 기조강연을 맡은 김정호 목사는 “디아스포라 한인교회에 담긴 하나님 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하였다. 이민초기에 사회안전망적인 공동체성을 담보하여 주던 한인교회가 이제는 한인사회를 향한 역할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교회가 교회를 넘어 한인사회와 한미관계 우호증진 역할에 대해 책임과 사명을 발견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별히 한인유권자연대 김동석 대표가 뉴욕한인의 입장에서 패널로 사회부문에서 ‘한인과 한미관계’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한미관계는 워싱턴 현장에서 미국이 왜?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를 잘 전망해야 한다. 한인사회도 세대교체가 되어 한인사회의 주력이 미국태생의 2세들로 교체 되었다. 이제는 한인들의 미국주류사회로의 진입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한인 사회의 과제는 한인들의 권익 보호를 넘어 미국의 정책입안에 영향을 끼칠수 있는 한인정치인 들에 주목하여야 하며 동시에 더 많은 한인정치인들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뉴욕포럼에서 한국측 패널들은 워싱턴과 동일한 주제로 발제했다. 

 

뉴욕포럼 한미 수교와 관련해 7개 분야(선교, 역사, 사회, 경제, 과학, 정치, 안보환경)의 전문 가를 초빙해 발제를 진행했다.

 

1세션

선교〕 구춘서 교수 (한일장신대): 구한말 기독교선교가 가져온 우리 사회의 변화 에 대한 평가와 전망, 〔역사〕 이완범 교수 (한국학중앙연구원): 한미 수교 140년의 회고와 전망: 종속에서 상호의존으로, 〔경제〕 김승욱 교수 (중앙대): 한국의 경제발전과 미국의 역할

 

2세션

사회1〕 송석원 교수 (경희대): 재미한인: 미국에서 삶과 모국과 관계, 〔사회2〕 김동석 대표 (한인유권자연대): 한인과 한미관계, 〔과학〕 정범진 교수 (경희대): 한국의 원 자력에서 이승만 대통령의 역할과 미래협력방향

 

3세션

정치〕 조윤영 교수 (중앙대): 신정부의 외교정책방향과 변화하는 동아시아 국제 관계, 〔안보환경〕 이규영 교수 (서강대): 한반도 안보환경의 진단과 전망: 유럽의 안보환경에서 살펴보는 함의

 

포럼의 시작과 함께 인사말을 전한 이정익 이사장은 “미국과의 수교로 인한 가장 큰 은혜는 기독교와 신문화의 전래, 민주주의 발전, 그리고 영국과 독일 등 서구 여러 국가들과 수교를 이어온 것”이라며 “포럼을 통해 한미 관계의 어제를 되새기고 오늘을 분석하고 미래를 제시하 는 계기가 생겨 감사하다.”고 했다.

 

포럼의 발제문 요약은 다음과 같다. 

 

○ 세션1

 

1. 선교영역을 맡은 구춘서 교수는 “구한말 기독교선교가 가져온 우리 사회의 변화에 대한 평 가와 전망”에 라는 주제에 대해 발제했다.

 

구춘서 교수는 “조선에 퍼진 기독교가 양반신분타파와 여성인권이 향상됐다. ”

“선교사들은 근대적 병원 설립 및 학교 설립, 한글 보급에 크게 기여했고, 나아가 독립운동에 영향을 주었다.”며 한국에 근대화에 선교사들이 앞장섰다고 전하며 “앞으로 교회협력과 양국 외교의 성공이 필요하다”고 전하며 한미 수교가 더욱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2. 역사영역을 맡은 이완범 교수는 “한미 수교 140년의 회고와 전망: 종속에서 상호의존으로” 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오늘날 미국의 한국 정치와 경제에 대한 영향력은 이전과 같지 않다. 그러나 안보 면에서 아 직도 대한민국은 미국에 의존적이다. 미국을 무시하고 완전한 자주권을 확보하려는 것이 국제 질서를 무시한 이상론이라는 견해도 있다”며 “지금은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우리의 바람직한 진로를 점검하여 밝은 미래를 구상해 보아야 할 때”라고 제언했다.

 

3. 경제영역을 맡은 김승욱 교수는 “한국의 경제발전과 미국의 역할”이라는 주제에 대해 발제 했다.

 

김승욱 교수는 “미국의 덕으로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시장경제 선택으로 고도성장을 이루었 다.”라며 미국이 우리나라에 미친 영향에 대해 전했다.

이어 “미국 시장이 한국제품을 수입하여, 미국 수출 경험을 통해 한국 기업들은 점차 국제 경 쟁력을 갖췄고, 오늘날 수출대국이 됐다”며 “미군의 한국 주둔은 한국이 국방비를 절약하고 그 여력으로 경제발전에 필요한 도로·통신·항만·공단 등에 지원할 수 있었다. 국방비 절약 역 시 한국 경제발전에 미국이 기여한 부분”이라고 했다.

 

○ 세션2

 

1. 사회영역을 맡은 송석원 교수 “재미한인 : 미국에서 삶과 모국과 관계”라는 주제에 대해 발제했다.

 

송석원 교수는 “재미한인들은 높은 교육열을 통해 사회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측면을 보이고 있다며 미국사회에서 재미한인들의 영향력을 전했다.”

이어 송 교수는 “재미한인들은 다양한 형태의 단체들을 하게 되어 주류사회에 합류, 동해병기 청원, 위안부 문제의 공론화 등 사회적인 목소리를 냈다”고 전하며 “모국과 재미한인의 관계 도 일방향에서 쌍방향으로 확대돼야 한다”고 전했다.

 

2. 〔사회2〕 김동석 대표 (한인유권자연대): 한인과 한미관계 

 

김동석 대표는 한국은 미국의 내부 리얼리티에 주목해야 한다. 미국이 왜? 어떻게 바뀌고 있 는지를 잘 전망해야 한다. 모두가 서울의 관점으로만 미국을 본다. 이것이 결정적인 맹점이다, 미국은, 특히 워싱턴은 지금 거기에(현장) 없으면 알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다. 한인사회도 세대교체가 되어 한인사회의 주력이 미국태생의 2세들로 교체 되었다. 이제는 한인들의 미국 주류사회로의 진입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한인사회의 과제는 한인들의 권익 보호를 넘어 미국의 정책입안에 영향을 끼칠수 있는 한인정치인들에 주목하여야 하며 동시에 더 많은 한인정치인들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3. 과학영역을 맡은 정범진 교수는 ”한국의 원자력에서 이승만 대통령의 역할과 미래협력방 향”이라는 주제에 대해 발제했다.

 

정범진 교수는 “이승만 대통령의 초빙을 받은 미국의 시슬러 박사가 원자력을 하는 것이 좋겠 다는 조언을 했고, “20년 정도 걸린다는 박사의 말에 이승만 대통령은 80세가 넘은 나이에 투자를 결심했고 원자력 발전소를 짓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정 교수는 “ “우리나라는 꾸준한 원전 건설을 통해 건강한 원전 건설 산업생태계를 갖 추게 됐고, 원전 수출국으로 등극하기에 이르렀다”며 “그러나 미국은 장기간 원전 건설을 하 지 않아 산업생태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양국이 원자력 부문에서 향후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전했다.

 

○ 세션3

 

1. 정치영역을 맡은 조윤영 교수는 “신정부의 외교정책방향과 변화하는 동아시아 국제관계”라 는 주제에 대해 발제했다.

조윤영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경쟁에서 갈등, 갈등에서 전쟁으 로 이어지려 하고 있고 신냉전체제로 들어섰다”고 전하며 “미중전략경쟁의 심화가 지속될 가 능성이 높아 한국 자체의 생존전략을 모색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전쟁의 장기화, 펜데믹과 더불어 공급망 이슈와 물려 많운 국가들이 올해와 내년 경제침체를 겪어야 할 수 있다”며 복잡한 국제 정세에 대해 전하 며 “한미동맹이 중요해 지는 상황 속 윤석열 정부는 외교의 정상화, 남북관계의 정상화 및 포 괄적 전략 동맹 및 군사기술 동맹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를 도달하겠다는 최종적인 목표를 가 져야 한다”고 전했다.

 

2. 안보환경영역을 맡은 이규영 교수는 “한반도 안보환경의 진단과 전망 : 유럽의 안보환경에 서 살펴보는 함의”라는 주제에 대해 발제했다.

이규영 교수는 “중국의 대한반도 정책 목표는 북한에 경우는 외성화, 남한에 경우는 제2의 핀란드화 시도”라고 전하며, “중국은 현재 시진핑이 집권을 한 이후로 2049년까지 세계 제 1 강대국을 목표하는 중국몽을 추구하고있다”며 중국의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대해 젼했다. 이어 이 교수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 시대에는 이런 중국의 정책을 용인해주다 이후 중국을 압박하는 정책을 펼쳤고, 현재 미중관계의 대립 속에서 중간에서의 어정쩡한 입장은 위험한 처세”라고 전하며 “핀란드의 사례를 통해 한미동맹을 근간으로 주변국과 갈등을 최소화 하고 국익 극대화를 위한 전략과 전술을 추진해야 한다”고 전하며 우리나라가 취해야 하는 처세에 대해 전했다.

 

○ 포럼의 목적은 첫째. 한미관계의 과거에 대한 회고, 오늘의 우의에 대한 분석, 미래의 동반 자로서의 방향성 모색하고, 둘째, 한국의 신정부 출범에 맞추어 민간단체에서 한미관계에 대 한 비정치적인 조명을 하며, 셋째, 한미관계를 각 분야별 전문 교수진들이 종합적인 시각에서 작성된 논문은 지속적인 연구의 단초가 되며,넷째, 한미관계에 대한 민간적인 시각의 순수 우 의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목적으로 하였다.

 

한미수교140주년기념사업단(대표 양춘길 목사, 사무총장 황영송 목사)은 포럼을 갖기 하루 전, 7월 31일(주일) 오후 5시에 필그림선교교회에서 한미수교 140주년 기념 예배를 드렸다.

 

한미수교140주년기념사업단은 한미수교 140년간 과거에 대해 감사하고, 오늘의 한미관계를 분석하여 바른관계설정을 하고, 미래에는 세계평화공존의 동반자가 되기를 바라며 한미관계 우호증진을 기원하는 예배를 드렸다. 한국에서 기념사업의 포럼으로 참석한 구춘서 교수(한일장 신대), 이완범 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 송석원 교수(경희대), 김승욱 교수(중앙대), 조윤영 교수(중앙대), 정범진 교수(경희대), 이규영 교수(서강대)가 함께 예배를 드렸다.

 

1부 식전 행사로서 ‘감사의 회고’를 신대위 목사(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시작했다. 감사의 울림 퍼포먼스로 춤누리 두드림 선교 난타팀(단장 안은희 집사)의 북연주가 있덨다. 이어서 성조기와 태극기가 동반 입장한 후 김원희 전도사가 양국가를 독창과 합창으로 이끌었다. 기념사업단 공동대표 김정호 목사(후러싱제일감리교회)가 기념예배와 뉴욕포럼을 시작하는 개회사를 하였다.

 

2부는 ‘사랑과 생명’으로서 기념사업단 대표 양춘길 목사(필그림선교교회)의 사회로 예배를 시 작했다. 반주는 김원희 전도사(필그림선교교회)가 맡았다. 뉴저지 목사회 회장 윤명호 목사(뉴 저지동산교회)가 대표기도를 했다. 우정현 목사(뉴욕수정교회)의 성경봉독 후 이정익 목사 (KHN이사장)가 '반전을 이루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로운 설교를 하였다. 이어서 기 념사업단 후원회 전경엽 장로(필그림선교교회)의 봉헌기도후 김진하 집사(필그림선교교회)의 첼로연주로 봉헌찬양을 드렸다.

 

3부는 ‘희망과 동행’의 장으로서 사업단 사무총장 황영송 목사(뉴욕수정교회)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최명덕 목사(KHN회장)가 한미수교140주년사업내용, 취지 및 목적을 소개한 후 한국전 참전용사, 미국인 한국인, 기타 한미우호증진을 위해 수고한 이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한인유권자연대 김동석 대표의 축사가 있었다

축도는 KHN미국 이사장 장석진 목사(뉴욕성결교회 원로)가 하였다. 

 

한미수교140주년기념사업단에서는 뉴저지 상록회장 차영자 장로, 뉴저지 한인회 직전회장 손 한익 집사, SOJO Spa 대표 조은래, GUM 선교회 이사장 김상수 장로, 뉴저지 목사회 회장 윤명호 목사, 미동부국악협회 음갑선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미수교140주년기념사업단은 포럼 발제문을 중심으로 『한미수교의 회상과 동반』을 영문 하 글판으로 출판한다. 기념사업프로젝트의 목적은 첫째, 한미수교의 역사를 세부분으로 나누어 과거의 회상, 오늘의 우정분석, 미래의 동행으로 다루고, 둘째, 각 부분의 전문교수들의 연구 하여, 셋째, 종합적으로 한미관계를 조명한 정치외교학계에 중요 자료가 되도록하는데 있다. 

 

ⓒ 복음뉴스(BogEumNews.Com) 

Comments

복음뉴스 2022.08.04 14:54
[사진 모음] 한미수교 140주년 기념 예배 및 뉴욕 포럼 ==> https://photos.app.goo.gl/VkQ2wo6v3uoWfYyn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78 국제복음신학대학(원) 2022년 졸업 예배 및 학위 수여식 거행 댓글+3 복음뉴스 2022.08.29
2477 육민호 목사, 명예 선교학박사 학위 받아 댓글+3 복음뉴스 2022.08.29
2476 한인사회의 백년대계 포럼 뉴욕, 9월 10일(토) 오후 퀸즈한인교회에서 개최 복음뉴스 2022.08.29
2475 뉴저지교협 제36회기 회장 후보 박근재 목사, 부회장 후보 김동권 목사 복음뉴스 2022.08.25
2474 뉴저지실버선교훈련원 제38기 선교 훈련, 뉴저지 중부 올네이션스교회에서 실시 댓글+4 복음뉴스 2022.08.25
2473 예수교미주성결교회 동부지방회장 오명석 목사, 부회장 서정학 목사, 이수복 장로 댓글+1 복음뉴스 2022.08.25
2472 유나이티드 두나미스신학대학교 2022학년도 가을 학기 개강 예배 댓글+4 복음뉴스 2022.08.25
2471 김기철 장로 - 뉴욕교협 전직회장들, 임원들, 언론사 등 초치 융숭한 점심 식사 대접 댓글+1 복음뉴스 2022.08.20
2470 두나미스신학대학교, 2022학년도 가을 학기 개강 앞두고 신학 수련회 가져 댓글+3 복음뉴스 2022.08.17
2469 아태계 역사교육법안 통과 요구 집회 성황 복음뉴스 2022.08.10
2468 8월 국제 천국 복음 제자 교육 세미나 - 강유남 목사, 이윤석 목사 등 강의 댓글+5 복음뉴스 2022.08.10
2467 복음뉴스 제15호 발행, 8월 5일(금)부터 비치 시작 복음뉴스 2022.08.05
2466 '뉴저지 목회자 부부와 함께하는 찬양 집회' - 뜨겁게 찬양했고, 간절히 기도했다 댓글+2 복음뉴스 2022.08.05
열람중 한미수교 140주년 기념 포럼 및 감사 예배 댓글+1 복음뉴스 2022.08.04
2464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7월 월례회 개최 댓글+1 복음뉴스 2022.08.04
2463 뉴욕주 아시아계 역사교육 입법화를 위한 집회 복음뉴스 2022.07.28
2462 임현수 목사, "통일은 어느 날 갑자기 올 것, 그 날 대비해 탈북민 목회자 많이 양성해야" 댓글+1 복음뉴스 2022.07.27
2461 복음뉴스, 창간 5주년 및 종이 신문 발간 1주년 감사 예배 복음뉴스 2022.07.26
2460 둘로스경배와찬양팀, 8월 4일(목) 오후 8시에 '뉴저지 목회자 부부와 함께하는 찬양 집회' 갖는다 복음뉴스 2022.07.22
2459 장규준 목사, ACE 공동체 설립하고 중보기도 사역자 찾고 있어 복음뉴스 2022.07.22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